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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볼까? 말까?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Understanding Power, The Indispensable Chomsky), 2005, 시대의 창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포츠가 '무의미한 공동체에 비합리적인 충성심'을 바치게 한다면, 지금 우리는 누구에게 충성심을 바치는 것인가? 그리고 그 의도가 중요한 장면을 홀리기 위해서라는데. 거기다가 한국에서의 프로스포츠가 정권의 의도적인 작품이라는데 :(

 

사실 험하고 재미없는 세상에, 2002년의 '현실이 된 꿈'이 다시 재현되길 바라며 2006년 월드컵을 다시 한번 꿈꿔보겠다는데, 거기대고 가타부타 할 것도 없을테다.

 

그런데 전 세계가 며칠동안 이뤄지는 행사때문에 몇개월 혹은 몇년전부터 수 많은 자원이 투입되는 걸 보면 이상할 법도 하다. 2006년 월드컵이 한국의 거의 모든 미디어를 잠식해 버린 것 같다. 이건 도대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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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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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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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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