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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의료원노조, 조직형태변경 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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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찬반투표 통해 27일 보건의료노조에서 공공연맹으로 | ||||
정연우 기자 adsjyw@jinbo.net / 2006년07월28일 6시35분 | ||||
보건의료노조동아대의료원지부가 27일 압도적인 찬성률을 얻어 동아대의료원노조로 조직형태변경을 가결했다. 동아대의료원노조는 그동안 25일부터 3일간 조직형태변경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조합원 93.9%의 높은 찬성률을 얻는데 성공했다. 조합원 찬반투표에는 총 조합원 879명 중 703명(82.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660명(93.9%)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따라 동아대의료원노조는 민주노총공공연맹 소속으로 조직변경했으며, 오는 9월 1일 전국병원노조협의회의 공공보건산업노동조합(가칭) 창립대회와 동시에 공공보건산업노조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미 동아대의료원노조는 지난 6월 8일 열린 제5차 임시대위원대회를 통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조직형태변경(보건의료노조 탈퇴)'를 결의한 바 있다. 간부명칭도 지부장에서 위원장으로 부지부장에서 부위원장 등으로 각각 변경되며 남은 임기는 승계된다. 앞서 전혜정 동아대의료원노조 지도위원은 지난 25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상황에서는 우리들도 미래에 다가올 구조조정에 대응할 수 없다”며 “보건노조를 탈퇴하고 지역 노동자들과 함께 현장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함께 투쟁하기 위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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