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미스터소크라테스

 

스크린속 주인공들은 주구장창 '인생관'을 외쳐대지만

무간도랑 비교하자면

전혀 철학적이지 또 전혀 사색적이지 않은 영화.

허나 액션은 여전히 나의 로망이니까

이쯤에서 별 두개반.

양아치식 김래원이 아주 일품이었고

착착 감기는 그의 연기에는 별 다섯개로 만점.

깨질듯 하늘 높고 새파랗던 날

컴컴한 극장 구석에서 혼자 뒤집어지게 웃고 있는 아가씨에게

악의적 시선을 보낸 관객들께는 빵점을.

 

추천.

요즘 나처럼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 병,에 걸린 모든 이들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