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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공사가 다망하여

통 쉬지를 못한 탓에

시도때도 없이 피로와 졸음이 밀려온다

모르지, 

낮에 먹은 짜장면에 누가 수면제라도 탔는지 =.= 

 

정신이 몽롱해질수록

자꾸 어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데..

이게 참 사람을 괴롭힌다

 

미술관구경을 하고

가로수 밑을 좀 거닐다가

그늘진 벤치에 무릎을 베고 누워 딱 삼십분만 자고 일어나면 좋겠다

 

이제 날씨는 점점 여름을 향해 달려가겠지

계절을 준비한다는건

한편으론 조금 설레는 일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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