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출근길에
로션뚜껑이 떨어져 허리를 살짝 굽힌 순간
속에서 울컥 한다
서러웠던게지
감정은 이렇게 조금씩 잘라 소화되는가 보다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라면
기꺼이 그리하여야 하겠지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나는 별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결코 잊은적 없었다
늘 진심이었으며
그 진심의 반도 표현할 수 없음이 가장 안타까웠다
라고 이제 여기 중간 페이지쯤 어딘가에 조그만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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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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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어때? 울컥할때는 꿀꺽삼켜-부가 정보
ba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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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누시오부가 정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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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 글자에 마침표 잘못 찍으면 남이 되지...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