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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9/15

[속보] 9/15 경찰,용역,구청,뉴라이트 합작으로 이뤄진 용산 시설물 기습 철거

9월 15일 2시경

용산참사 재판과 전국순회투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용역을 앞세운 용산구청과 경찰이 용산을 에워싸기 시작했습니다.

남일당 건물과 골목 그리고 촛불미디어센터 레아에
설치되어있던 플랜카드와 화단 그리고 미술작품들을
무력으로 철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글귀가 적힌 플랜카드를 골라서 철거하며
항의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력을 행사하며 위협했습니다.

용역, 경찰, 구청 그리고 뉴라이트의 합동 작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경찰의 철저한 비호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공권력을 올바로 행사해야 할 경찰은 오히려 용역깡패 우두머리의
지휘에 따르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불신은 날로 높아가고 이들에 대한 신뢰는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어집니다.

촛불미디어센터 / 촛불방송국 레아 http://cafe.daum.net/Cmedis

용산철거민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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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남일당 주변 현수막 경찰이 침탈_오늘 오후.

 

갑자기 들이닥쳐 현수막을 철거하기 시작하는 모습.

 

 

갑자기 들이닥쳐 현수막을 철거하기 시작하는 모습.

 

만장을 떼어 내는 용역들.

 

사제 폭행사진을 떼어내는 용역들.

 

 

그림이 그려진 침대 메트리스까지 가져가는 용역들.

 

예술 작품까지 가져가려 하자 우리가 치우겠다고 항의하는 활동가을 저지하는 용역.

 

 

레아에 걸린 현수막을 철거하는 용역과 그들을 보호하는 경찰들.

 

사람을 나가지 못하게 막아선 상태에서도 채증하는 경찰.

 

경찰에 둘러쌓여 길을 터라고 항의하는 문규현 신부님과 활동가.

 

경찰의 비호아래 구청에서 천막 앞 홍보대와 화분대를 싣는 모습.

 

화분대를 없이 뒹굴고 있는 화분들.

 

 

불법 채증에 항의하는 문정현 신부님.

 

침탈이후 남일당 앞 버스 정류장에서 1인시위중인 문정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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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남일당 주변 현수막 경찰이 침탈

9월 15일 오후 2:00시경
경찰과 용역, 용산구청이 합동작전으로 남일당, 촛불미디어센터 레아 주변 현수막을 침탈해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 철대위, 신부님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2차 침탈이 예상됩니다.
지금 빨리 용산으로 달려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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