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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육아휴직을 얻고 맹렬하게 애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6월1일 복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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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도를 깨치고 있구나. 설겆이는 아무나(!)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와 그릇 정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성공했어. 굳이 그렇게 가져다 댈 건 아니지만 사내아이 옷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하나 장만했단다. 미루가 얼마나 컸는지, 앞으로 얼마나 자랄지 모르지만 어디 두고 보자구. 사실 나 오늘 아기 옷 파는 데서 숨을 쉴 수 없어서 곤란할 지경이었어. 정말 눈에 들어 오는 건 다 사고 싶었는데 동생한테 야단맞을까봐 심호흡을 하면서 자제하느라고 애 먹었다.
꽃분홍 민소매 웃옷도 잊지 않을 게. 더위가 수그러진다니 다행. 8월 15일이 기준이더라, 그날 지나면 귀뚜라미 울고 가을색이 완연.
아참, 백일은 어떻게 할 거얌? 내 동생은 사진만 찍을 모양이던데, 내가 서울에 있었으면 조카 핑계로 콩 잔뜩 넣고 백설기 해 먹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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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육아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리엔에이치컴의 장영리라고 합니다. 육아 휴직을 하신 사례를 찾고 있는데,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요? 전화 776-254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bright@leen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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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아이'용으로 따로 또 장만하실 필요는 없어용...지금 사신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웬만하면 남자용 여자용 그런 거 구분 안 하고 키울 생각이니깐...혹시 줄만한 게 있으면 다 주시길~~~~~글구,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얘기를 안 하기 위해서 최대한 우리 시간을 안 뺏길려고 계획중이예요. 잘 될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그 보다는 "원래 사람은 20살이 되면 독립해서 알아서 먹고 살아야해"를 어릴 때 부터 가르칠려구요...우리는 돈 없어서 20살까지만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노력한 것일테니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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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그럼 다행. 12-18개월용으로 샀거든, 아기들 금방 자라니 올 여름 옷은 이미 넉넉할 것 같고 또 내가 겨울에 갈 때 가져가려고. 시간이 넉넉하니 그 동안 '사내아이' 용으로도 장만하겠음. 이렇게 '예고'를 대단하게 한 선물이 변변치 않을 것 같아 역시 미리 미안하지만, 성의로 생각해줘. 그런데 내년 여름에도 과연 미루에게 분홍색 옷을 입히고 싶어할지, 그건 좀 불확실하지?아기 키우는 건 하루 하루가 새로운 도전인 듯. 그렇게 힘들여 키우니 나중에 부모들이 자식에게 뭔가 기대하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싶어. 혹은 드라마에 나오는 '내가 미루를 어떻게 키웠는데 너같은 며느리를(혹은 사위를) 보겠느냐'는 대사가 그냥 나온 말은 아니겠지 싶어.
한 보름만 참고 잘 견디면 귀뚜라미 소리 들릴 거얌. 너무 걱정 말고 잘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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