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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육아휴직을 얻고 맹렬하게 애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6월1일 복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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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우리 분홍색 좋아해요...아기옷 성별에 따라 디자인 다른 거..그거 맘에 안 들거든요...그래서 미루한테 분홍색 옷 들어오면 우린 뛸 듯이 기뻐합니다. 게다가 꽃분홍색이면 더더욱...꼭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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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람 사는 구경하러 시내(라고 해봤자 걸어서 오분)에 갔다가 할인판매를 하길래 아기옷 파는 데도 가봤어. 아무래도 조카 때문에 관심이 가거든. 지난 봄에 팔던 값의 반으로 깎아 파는 거라 신이 났지. 그러다가 문득 네 생각에 두 개 더 골랐거든. 그런데 집에 와서 혹시나 하는 두려움으로 다시 확인을 해보니 너는 '득남'을 하였더구나. 이런 낭패가! 왜 나는 미루가 딸이라고 생각하였을까. 아흑... 이런 게 바로 착각인 거지? 아기옷도 성별에 따라 디자인과 스타일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니 이거 원 참.(결국 미루 선물은 없다, 아직. 흑. 꽃분홍색 민소매 웃도리라도 괜찮다면 몰라도... 엉엉)
점점 나이 먹는 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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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희/반가워요~~미루 생일은 5월 17일인디..하루만 참으라고 했는데 아까워요~~일단 애키우는 전쟁통일 이해해주셔서 감사~~^^자주 들러주세요...건강하시구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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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작년에 목소리만 듣고 만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사이버에서 만나는구만. (종철이 선거할 때 동영상으로 한 번 봤음, 쿠하하) 세 식구 사는 얘기가 낯설지 않아... 그 이유는 내 막내 동생도 아주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아서 고전 중이기 때문이야. 5월 18일에 태어나서 생일 잊어버리기도 어려울 것 같아. 6월에 잠깐 아기랑 지내다 왔는데 네 심정을 다 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자주 들러볼 작정이니까 아기랑 함께 크는 아버지 얘기 부지런히 적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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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제집중 팀의 작가예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겨서 통화를하고 싶은데 괜찮으시면 연락 좀 부탁드릴게요 010-7757-8026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