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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육아휴직을 얻고 맹렬하게 애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6월1일 복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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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이 블로그 광팬이라, 너무 광고를 많이 했나봐요 ^^ 사람들이 제각각 감상평을 야그하는데,,,여기다는 종적을 안남기네요^^미루 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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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고슴도치 버전으로...조카 백일 기념 사진을 구해서 내 블로그에 올렸어.
http://blog.naver.com/dhyi03/30008087420
미루보다 작게 태어나서 걱정 많이 했는데 (2.7킬로그램) 그동안 잘 자랐단다. 오호호호. 미루만큼 이뻐 보이지는 않겠지만 구경하러 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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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하지 마... 박봉에 시달리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의 사소한 '애정' 표현이얌.백일은 아기의 생존을 기뻐하는 날이라기보다는 아기와 함께 살아 남은 부모를 위한 날 같아. 푹~~ 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내 블로그 이웃 중 한 분 말씀으로는 아기가 태어난 후로 지금까지 맘껏 자 본 날이 없대. 큰 애가 초딩 1학년인 것 같던데... (겁을 주려는 것은 아님)
나중에 자식 없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너무 있는 척하지 않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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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 옷 참 기대되네용~~꽃분홍 민소매 웃옷이랑 같이 꼭 주세요...백일엔 그냥 식구들끼리 모여서 밥먹기로 했어요...별다르게 뭐 할 건 없을 것 같고..글구, 사진은 꼭 찍어볼까 하는 마음도 있는데 아직 주선생과 의논은 안 해본 상태.^^참고로 50일 기념촬영도 무료로 병원하고 제휴한 사진관이랑 산후조리원하고 제휴한 사진관에서 해주는데, 둘이 너무 바빠서 못 갔었어요...이번엔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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