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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8
    훨훨~~~
    안나푸르나
  2. 2006/08/19
    덮다.
    안나푸르나
  3. 2006/08/16
    특근...
    안나푸르나
  4. 2006/08/09
    찜통속...(2)
    안나푸르나
  5. 2006/07/26
    사랑의찬가(Hymne L'amour)
    안나푸르나
  6. 2006/07/21
    몸도 맘도 아프다.(1)
    안나푸르나
  7. 2006/07/19
    최악의...
    안나푸르나
  8. 2006/07/16
    내리는 비(2)
    안나푸르나
  9. 2006/07/11
    작은연못(1)
    안나푸르나
  10. 2006/07/07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훨훨~~~

또 다른 나를 찾아서





김민기 -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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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다.

지리산 가자고 꼬시는 인간이 있어 혹~~ 했는데...

야간조라서 다음을 기약...

 

겨울이 빨랑 왔으면 올해는 가고 싶은 설산 몽땅 평정 해볼참

 

지리 설악 한라 덕유 소백 방태 등등

겨울아 기둘러라.

 

 


                                                                                                                                                                                                                                                                                                                                                                                            

해질녁...(2004 겨울 지리)

 

  

 

반야봉(2004 겨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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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한 2년만에 특근을 했다.

 

휴일은 쉬어야 한다는 기본지침대로 쉬었을 뿐...

덕분에 남들은 특근6~7일, 잔업 월70시간 이상을 평균적으로 하지만

일주일에 잔업 2시간조차 하기 힘든 지금의 나의 조건에 대략 만족한 척 하고 살아왔다.

어느덧 회사 최저임금에 남들은 잔업,특근 한번 뺄라치면 눈치보는 상황인데도...

나에게는 관리자들도 회사도 신경망이 끊어진듯 무관심이다.

어쩌다 4시간 잔업만 해도 온통 부서 화젯거리가 되니 말다했다.

 

그럼에도 다른면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나를 부러워 하기도 한다.

누구 눈치 보지도 않으며 마음껏 내맘대로 설치고 다니니 말이다.

반농담으로 현장에 악의축(?)이 몇놈있는데 거론되는 인간 모두가 우리 모임 성원이다.

물론 나도 거기에 한자리 꿰차고 있지만... ㅠ.ㅠ

 

올 임단협도  예상된 테두리에서 휴가직전에 잠정합의를 하였다.

단협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긴하지만 현장과 한 호흡으로 진행되지 못한채

임금따내기만으로 생색내기를 한 감이 있어 개운치 못하다.

 

다음달이면 대의원 선거가 있는데...

출마 권유가 만만치 않다.

대의원 하면 좋긴 하지만, 내 자신 전보다 더 게을러지고 되지도 않는 권위가

자꾸 표출되는 것 같아서...

 

비라도 펑펑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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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속...

장마 끝난뒤부터 우리 부서는 그야말로 지옥이 되었다.

열처리기 -  전극다이 발열기 - 외치열처리 ...

또한 프레스는 열과 압을 이용해서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후근하다.

 

현장에서 냉방장치라고는 작업자 머리위로 내려온 자바라를 통한 냉방장치인데

오전에만 잠깐 시원하고 그나마 오후부터는 더운 바람만 연신 불어댄다.

땀으로 범벅된 벌질거리는 얼굴들을 보고 있자니 무슨 극기훈련도 아니고...

 

그나마 아무 탈없이 자기 자리에서 일만하는 작업자는 행복한 편이다.

이 더운날 기계 수리때문에 기름묻혀가며 기계사이에 끼어있는 작업자의 모습은

온통 기름과 땀으로 범벅이어서 눈에 들어가는 땀도 처리못해서 안절부절하는 형편이다.

 

작년인가 농담으로 현장 온도가 40도 이상이면 조퇴하고 시원한 맥주나 먹으로 가고 말들을 했었는데...

이젠 정말로 가버려야 할것 같다.

 

4시간 잔업하다가 탈진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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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간사한 마음이지만 겨울의 눈이 그리워지는군요.

무릎까지 푹푹빠지는 설악산도 남덕유도 정말 정말 그리워집니다.

눈밭에서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하던 기억하시라고...

무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하세요

 


                         Nana Mouskouri - Love Story
                  

                    Francis Lai - Snow Frolic

(Love Story OST)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거야"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 러브 스토리 (Love Story, 1970) 
  ○ 감독 : 아서 밀러 
  ○ 원작 : 에릭 시갈 
  ○ 음악 : Francis 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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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찬가(Hymne L'amour)

비오는 저녁 들으니 더욱 좋네요.

 

 

                                                              Artist: Edith Pi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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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맘도 아프다.

이번달 내내 주 1회 파업 하던것이...

급기야 이번주부터는 전면 잔업특근 거부 들어갔다.

막상 휴가가 코앞에 닥쳐오니 현장이 점차로 술렁대기 시작한다.

현차에서 파업이 진행되고 잇는 탓에 투쟁의 약발이 전혀 받지 않는것이다.

회사는 너무 여유있고 똥줄 타는 것은 현장 조합원들이다.

사업장 단협이 전혀 진척 기미가 보이지 않고, 쟁점 사항중 하나인 공장 신설에 따른

사측 계획이 전혀 안나온 상태에서 파국은 예상되어 있다.

다음주 교섭이 무산 될시에는 전면 파업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것이 당연하지만(맘 약한 우파들 할지) 집행부 과연 투쟁을 할지는 의문이다.

 

지랄같은 속병까지 덩달아 생겨 더욱 힘든 하루를 보내자니 미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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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퇘퇘...

저열함의 극치를 다다르고 있는 군상들의 얼굴이 생각나서

내 머릿속의 기억을 지워 버린다.

 

더 세게 지르고는 싶지만 더 하다가는 나도 코메디언이 될것 같아서...

하지만은 내 인생에 지워버리고 싶은 이력이 생길것 같다.

p조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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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

잠도 안오고 간만에 csi 다운 받은 거 보고

창밖으로 비오는 거 보고...

 

 

버스정류장 - 모던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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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연못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그놈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 김민기 작사 /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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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누르세요

 작은 연못 -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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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가 뭐냐는 질문이 있어서...

산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네팔의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위치 네팔의 히말라야 중부
높이 8,091m

 서쪽으로부터 제1봉(8,091m) ·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는 마차프차리(6,997m)의 아름다운 첨봉이 파생되어 있다. 산 이름은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다울라기리와 마주한다.

 

제1봉은 1950년 6월 3일 프랑스 에르조그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8,000m급의 정복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히말라야 등산 붐의 출발이었다. 제2봉은 1960년 5월 17일 영국 ·네팔 공동팀인 로버츠 등반대가 등정하였고, 제3봉은 1961년 인도의 코리 등반대, 제4봉은 55년 5월 30일 독일의 슈타인메츠 등반대가 각각 등정에 성공하였다. 1970년에는 전원이 여성으로 짜여진 일본의 등반대가 등반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영남산악회가 최초로 제2봉 등정에 성공했다. 84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김영자가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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