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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지율스님이 영상으로 기록한 낙동강 파괴현장 | ||||||||||||||||||||||||||||||||||||||||||||||||||||||||
이 아름다운 곳을 어찌 흩뜨리려합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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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의 도룡뇽을 살리겠다며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맞섰던 지율 스님(사진)이 4대강 개발사업으로 무너져 가는 낙동강에 다시 몸을 던졌다. 지율 스님은 지난해 봄부터 낙동강 순례를 계속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천 500명의 시민이 그 고행의 길을 함께 따라나섰다. 참혹하게 파헤쳐진 시뻘건 황토길을 따라 걷는 그 길이 고행일 수 밖에 없는 건 한번 파괴한 자연을 영원히 되찾을 수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굽이굽이 휘몰아치는 강변을 굴삭기가 한바탕 뒤집어 엎고 나면 반듯하게 깎인 콘크리트 제방이 들어선다. 그것은 마치 전국을 거대한 인공 연못, 청계천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불교환경연대는 지율 스님의 사진을 모아 30일 하루 동안 서울시 종로구 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낙동강 비포 앤 애프터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오늘은 지율 스님이 엄선한 사진을 제공 받아 이를 지상중계한다. 각각 개발 이전(B)과 이후(A)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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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가까이 살지만 영산강보다 더 심하다.
사실 영산강은 낙동강에 비하면 경치가 그리 아름답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낙동강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은 영산강과는 또 다른 차원이었다.
이것은 ....
망하자는 이야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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