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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버스로 출근하고

총무 업무를 본다

올해, 벼농사를 지어서 부모님께 내가 지은 쌀이라고 드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당장 여기서 벼농사를 짓는 가까운 이웃은 없으니

광주에 있는 두레에 신청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찾으면 방법은 나올테지...

한 달여 바삐 일하는 동안

못자리할 시기도 지나버린 것 같긴 한데...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토요일이면 세입자로 들어갈 곳의 집주인(이 분도 임대하신 분이지만^^)께서 이사를 한다.

나는 이사를 돕고

광주로 가서 경계도시1,2를 볼 것이다.

항상 이런 다큐를 볼 때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문제인데.. 분명 찾아보면 있을텐데..

그냥 혼자 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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