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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 분류
    日記
  • 등록일
    2008/06/09 21:27
  • 수정일
    2008/06/09 21:27
  • 글쓴이
    세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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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권리.....

 

전에 다니던 회사와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동부에 갔었다.

근로감독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많이 듣던 한마디를 들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난 예전부터 '공소시효'란 것이 무능한 법을 위한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오늘, 그 근로감독관이 스스로 내뱉고 뿌듯하게 생각했을 그 한 마디를 무시하기 싫어 그냥 웃고 넘어갔다.

그 동안 다른 직원,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은 일인데, 나 혼자 이의를 제기했다.

그들을 알고 있기에... 이제 나 혼자 '질 나쁜 인간'이 되었다. ㅋㅋㅋㅋㅋ

평소 내가 잠이 좀 없는 편인데....

안자는 난 '나쁜 놈'이 되었다.

그런데, 비슷한 놈이 또 하나 있네?

안자는 자들은 사탄이다?

청와대 비서관 아무개가 믿는 종교에서는 '관행적으로'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자들을 사탄이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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