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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잠이 안온다..

요즘은 잠을 청해도, 잘 안된다.

잠을 자도, 계속 선잠을 잔다..

그러니, 낮에는 계속 피곤하다..

늘..졸립다..

 

할 일이 있는데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늘은 쉬는날이었는데, 글쎄 8시에 눈이 떠졌다..

다시 자야지..자야지..애를 쓰면 쓸수록 또렷해지는 정신상태...

 

일찍 일어나서 목욕탕에 갔다.

간만에 몸을 풀고 나오니, 기분은 굿!!

 

바로 피씨장에 가서 놀다가,

 

집에 와서는 간만에 이불을 빨고, 대청소를 했다.

집안 곳곳을 치우고, 쓸고, 닦고,..

 

정말 오랜만에 '청소'를 해보는..

 

갑자기 엄마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다..

그냥 오늘은 좀 외로웠다.

옛날 생각도 많이나구..

 

그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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