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그녀가 떠났다.
- 현지
- 2009
-
- 언젠가 꼭...(1)
- 현지
- 2008
-
- 대중에게 다가선다는 것
- 현지
- 2008
-
- 2008/03/29(3)
- 현지
- 2008
-
- 2008/01/01
- 현지
- 2008
정말 피곤하고 힘든 하루가 끝났다. 몸이 너무너무 피곤하다.
낼름 반팔입고 평택 벌판에서 일을 했더니 으슬으슬 몸살기운이 올라온다.
회의에 들어가서 또 한마디도 안하고 정말 열심히 듣기만 했다. ^^;;;;;;;;
열심히 하려고 그러는거니 답답해도 다들 조금만 참아주오. ㅋㅋㅋ
사무실에 다시 돌아와 할 일을 하고 하루 일과를 정리한다.
'잊혀지지 않는 그대 이름으로.... 김연우 3집 중. 좋다좋아....
잊혀지지 않는 이름. 자꾸만 생각이 나는 이름. 하루종일 내 마음 구석에서 ,
늦은 밤 꿈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에. 마음 한켠이 자꾸 쿡쿡 쑤신다.
'반가운 미소 위에 맺힌 눈물' 지워지지 않는 그대 이름에 자꾸 눈물이 난다.
너무너무 반가워서. 너무너무 그리워서. 나는 웃고, 나는 운다.
반갑고 그리운 그 이름. 입 속에서만 맴돈다.... 보고싶다.
아~ 이 망할!!!! 또 김빼는 작전이었나?
오늘 평택에 또 다시 경찰과 용역이 들어올거란 소식에 새벽 첫차를 타고 갔다.
그런데 역시 또.... 내일이란다. 오늘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내일은 더할텐데 걱정이다.
이 자식들이 일부러 짜증나게 하나? -_-;;;; 젠장. 재수없어.
내일은 가볼 수 없고. 내일 황새울을 지켜내기 위해선 하늘이 도와주어야 한다.
비가 오면 안들어온단다. 비가 오면.....
하늘아.. 제발 내일 새벽부터 많이많이 울어다오, 그동안 참았던 눈물 다 흘려다오.
부디. 또다시 황새울의 가슴에 구멍을 뚫고 슬퍼 눈물 흘리지 말고 먼저 울어다오.
생명의 땅을 다시 한 번 지켜내야 한다.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짓밟히지 않아야 한다. 끌려가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부디.. 부디.. 하늘아 너가 도와주렴.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내 이름도 기억해줘~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ㅇㅇ 당근당근~~ 생각하면 흐뭇하고 든든한 그 이름을 내 어찌 잊겠소....^^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이름 너무 이뻐요. 영은과 여옥...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앗^^;;;;; 고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 이름을 좋아하진 않지만.. ㅎㅎ 이름 이쁘단 말은 낯선지라 기분이 좋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