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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10/11 04:47

“오늘따라 많이 바빠보이네. 그 뇌종양 환자야?”

“무슨 일인데? 그 환각보는 환자 아직도 혼잣말 하는 거야?”

“진통제를 늘렸어. 모토야마 씨야! '뇌종양 환자'나 '환각보는 환자'가 아니라 모토야마 유키코 씨라고!”

 

 

 

 

“모토야마 씨 수술받으세요. 언제까지고 못 잊고 계시면 본인만 힘드시잖아요?”

“그게 아니에요. 못 잊기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잊었기 때문에 힘든 거예요. 그 아이가 죽고 확실히 첫 3개월은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나니까 오늘 저녁은 뭘 해먹을까 같은 생각을 하는 제가 있더군요. 그렇게 슬펐는데. 슬펐는데. 점점 잊혀져 갔어요. 그런 제 자신을 알아차리게 되면 오싹해졌어요.”

 

- コ_ド_ブル 第03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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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 04:47 2009/10/1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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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10/10 21:02

정말 지키고 싶은 녀석이 있다면
그녀석을 강하게 해야 한다
너따위가 없어도
그녀석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지
  -  オルトロスの犬 第06話 中

 

어른의 사회는 힘을 서로 빼앗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힘을 서로 양보한다
  -  オルトロスの犬 最終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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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21:02 2009/10/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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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10/04 19:58

있지, 사랑 고민에는 정답같은 건 없어
만약 정답이 있다고 하면
그건 자신이 내린 답!
그게 정답이야!

 

ホタルノヒカリ 第06話「干物女のキス…大切な戀に最大のピンチ」 中

 

 

어떤 연애든
그 후의 인생에서 어떻게 살릴지는  그 사람 하기 나름이야
확실한 답에 이를때까지  계속 돌아서 가도 돼는거야

 

ホタルノヒカリ 第10話(終)「家で寢てても戀愛できる!?最强干物女の戀の結末…」

 

 

아주 오래전
먼 여름날의 기억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반딧불은 깨끗한 물과 흐르는 강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아니면 살 수가 없단다라고
그날 어렸던 나의 손 안에 있던 작은 반딧불을 떠올린다
작고 작아서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듯한
무상한 작은 빛
  - ホタルノヒカ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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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19:58 2009/10/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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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9/16 20:24

평등한 관계란

모든 일이 역방향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서로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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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20:24 2009/09/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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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9/02 18:44

# Dr. Ethan Powell (Anthony Hopkins) 대사 中

  

“내가 자네한테 뺏어간 게 뭐지? 뭘 잃었지? 어서 써”

'통제'

“틀렸어! 넌 통제를 가진 적 없어! 그렇게 착각한 거지. 모두 착각이다, 타비부 주하. 도대체 뭘 통제한다는 거지? 스테레오 볼륨? 차 에어콘? 뭘 통제하지? 뭘 통제하지? 좋아 또 기회를 주지. 너무 긴장했군. 다시 해보라구. 뭘 잃었지? 내가 뭘 뺏어갔지? 어서 써! 어서 써!”

'자유'

“자넨 바보야, 주하.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나? 오늘 두 시에 어딜 가지? 체육관에 가, 맞지? 아침에는 자명종이 울리고 한밤중에는 가슴이 뛰고 땀에 흠뻑 젖은 채 깨겠지. 뭐가 너를 그렇게 얽매고 있지? 자네를 꽁꽁 묶고 있은 건 그건 야망인가? 그래. 자네에 대해선 더 이상 모르는 게 없네. 나도 한 때 자네 같았으니까. 좋아. 마지막 기회야. 내가 못할 줄 아나? 이 세상에서 의사 하나 사라지는 게 뭐가 대수지? 난 이미 최악의 상태야. 그들이 뭘 어쩌겠어? 마지막 기회다. 맞춰 보라구. 뭘 잃었지? 내가 뭘 뺏어갔지? 써 봐!”

'착각'

“그래. 축하하네. 이제 내 제자가 되었군”

  

“우리가 단 한 가지 포기할 게 있소. 바로 우리 이 지배권이요. 우린 세상의 소유자가 아니오. 우린 이곳의 왕이 아니오. 물론 신도 아니오. 우리가 과연 포기할 수 있을까? 이런 모든 통제가 가치 있는 것 일까? 신이 된다는 게 그렇게 유혹적이요?”

  

“그건 놀라웠소.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 말이요. 난 그의 표정에서 보살핌 이상을 느낄 수 있었소. 그것은 관용과 수용이었소”

  

“보시오. 나올 수 있어도 안 나와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울타리가 있소. 그 울타리를 넘으면 자유가 있소. 그는 그 자유를 느낄 수 있소. 하지만 그 곳에 가려고 노력하지 않을 거요. 보시오, 포기했소. 지금 그가 생각하길. 자유는 꿈이요”

  

“자유는 꿈이 아니요. 우리가 스스로 만든 울타리 반대편에 자유가 있었소”

  

 

# psychiatrist Theo Caulder (Cuba Gooding Jr.) 대사 中

  

“도대체 무슨 권리로 제 검사기간을 줄이는 거죠?“

“물론 권리가 없지. 하지만 권력은 있네. 그가 원하면 자네를 언제든 쫓아낼 수 있어.”

  

“좋아요, 이튼. 당신이 내게 물은 적이 있지. 한밤중 땀에 젖어 깼을 때 당신을 얽어맸던 건 뭐지? 답을 알고 싶소? 계속 생각해 봤소. 여러 번 생각했었소. 그건 일이 아니요. 난 일을 사랑하오. 난 항상 일을 사랑했소. 그건 게임이었소. 게임 말이요, 이튼. 내가 아주 잘하는 거요. 난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한다고 확신했었소. 밤에 머리 속으로 리스트를 그려보곤 했소. 벤 힐라드와는 좋았나? 조셉슨 박사와는 좋았나? 날 도와 줄 사람들과는 좋았나? 날 해칠 수 있는 사람과도 내가 잘 지냈나? 아무도 내가 약한 패배자 라는 것을 모를 거요. 내가 불쾌감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소. 난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소. 그저 게임이었소, 이튼. 하지만 알겠소? 당신은 내게 게임 밖의 삶을 가르쳐 주었소. 당신은 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소. 하지만 날 더욱 두렵게 만드는 게 뭔지 아시오? 내가 다시 그리로 빠져들고 있다는 거요. 날 용서해요, 벤. 날 다시 게임에 넣어줘요. 당신을 다시 나처럼 만들어 주겠소. 내가 일을 하겠소, 내가 다 하겠소. 제발 날 다시 게임에 넣어줘요."

  

 

# 기타

  

“테오, 어쩔 수 없는 거야!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자네 능력이 되는 사람들을 도와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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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8:44 2009/09/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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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8/10 18:15

수지(김하늘)        "넌 급한 게 중요하니? 중요한 게 급하니?"

 

 

수지(김하늘)        "세상에는 옳은 길과 쉬운 길이 있어. 너라면 어떤 길을 선택할 거야?"

재준(강지환)        "내 길은 내가 만들면서 가"

 

 

홍팀장(장영남)    " 남녀가 같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는 성감대밖에 없다니까?"

 

 

원석(류승룡)        "예상치 못한 불상사를 왜 예상을 못해?"

 

 

삼성맨(박성민)    "그 말 아세요? 중산층은 밥 먹을 때 ‘맛있게 먹어’ 라고 한대요.

                                상류층은 ‘오늘 음식이 아름답네’ 라고 예기하고,

                                서민들은 ‘많이 먹어!’ 라고 한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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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8:15 2009/08/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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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7/21 16:24

ㅇ 돌 하나를 던지는 행위는 범죄가 됩니다. 1천 개의 돌을 던지면 정치적인 행위가 됩니다.

    차 한 대를 불태우면 범죄가 됩니다. 1천 대의 차를 불태우면 정치적인 행위가 됩니다.

    '항의'라는 것은...'이것, 저것에 동의하지 않는다'이고,

    '저항'이라는 것은..."이것 저것을 못하게 막겠다"는 것입니다.

 

난 절대 내 자신이 아무것도 안하게 두지 않겠어요. 절대로...

 

우리에겐...새로운 도덕률이 필요해. 그걸 확실하게 알아야돼

     너와 적 사이에 선을 그어...

    제도권을 떠나고 돌아갈 다리를 불태워야돼

 

성의 자유와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건 병행돼야 하는거야

 

"몰수는 정치적으로 옳은 일이다. 전술적으로도 옳다. 그 돈은 혁명 자금이니까"

 

마오가 말하길..."적들이 우릴 욕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바로 그 행위가 적과 우리의 경계를 명확히 해주기 때문이다. 적들이 우릴 제일 검은색으로 칠하면 더 좋은 일이다. 그걸 통해서 적들과 우릴 확연히 구분시켜줄 뿐 아니라 그간 우리가 큰 업적을 이루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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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6:24 2009/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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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7/19 22:55

폭력에 관한 세비야 선언

The Seville Statement

 

1989년 11월 16일제 25차 유네스코총회에서 채택

 

 

인간의 가장 위험하고 파괴적인 행위인 폭력과 전쟁에 대해 각 학문분야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믿으며 , 과학은 결코 완결적일 수 없으며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없는 인간의 문화적 산물임을 인식하고, 세비야 당국과 스페인 유네스코 대표단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 전세계의 해당분야 학자로서 아래 서명한 우리들은 모임을 갖고 다음과 같은 '폭력에 관한 선언'을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본 선언에서 우리는, 그동안, 심지어 우리 학문분야의 일부에 의해, 폭력과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던 다수의 근거 없는 생물학적 연구결과에 도전한다. 이 근거 없는 연구 결과들이 우리 시대의 비관주의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잘못된 진술에 대한 공개적이고 사려 깊은 거부가 '세계평화의 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의견을 밝힌다.

폭력과 전쟁을 정당화하는 과학적 이론과 자료의 오용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근대과학의 출현이래 계속되어 왔다. 예를 들면 진화론은 전쟁뿐 아니라 대량학살, 식민주의 그리고 약자의 억압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5개의 명제로 선언한다. 우리는 학문적 관점에서 폭력과 전쟁에 관해 개진될 수 있는 많은 쟁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고 생각되는 것에 이 선언을 제한하고자 한다.

 

 

 

명 제 1

 

우리가 동물 조상으로부터 전쟁을 발발하는 경향을 유전받았다고 말하는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 비록 동물 종들 전체에서 싸움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종 내부의 조직된 집단간의 파괴적 싸움은 자연 종 중에 단지 약간의 경유에서만 보고되었으며, 이들 중 그 어느 경유에서도 무기로 쓰기 위해 고안된 도구가 사용되지 않았다. 다른 종을 식량으로 삼는 정상적인 포식행위는 종 내부의 폭력과 동일시 될 수 없다. 전쟁은 인간에게 독특한 현상이며 다른 동물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전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본적으로 변해왔다는 사실은 전쟁이 문화의 산물임을 나타낸다. 전쟁의 생물학적 연관은 일차적으로 집단간의 조정, 기술의 전달, 그리고 도구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전쟁이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장소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전쟁의 변형태들이 입증하듯이, 생물학적으로 가능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수세기 동안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문화가 있고, 어떤 때는 전쟁에 자주 참여하고 다른 때는 그렇지 않았던 문화도 있다.

 

 

 

명 제 2

 

전쟁이나 여타 폭력적 행위가 유전적으로 우리의 본성에 갖추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 유전자는 신경체계의 모든 기능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은 생태적이고 사회적인 환경과 연결되어 있을 때만 실현될 수 있는 진화의 잠재력을 제공한다. 개인들이 자신의 경험에 의해 영향받는 소인은 아주 다양하지만, 그들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유전적 기여와 양육 조건간의 상호작용이다. 희귀한 병리현상을 제외한다면, 유전자가 개인으로 하여금 반드시 폭력적인 성향을 갖도록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유전자는 그 반대의 경우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유전자는 우리의 행위적 가능성을 형성하는 데 공동으로 참여할 뿐이지 스스로 산출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명 제 3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다른 종류의 행위보다 공격적 행위가 선택되어 왔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 연구된 종들의 경우, 조직 내의 지위는 그 조직구조에 적합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얻어진다. '지배'는 사회적 유대와 소속을 포함하는 것이다. 비록 지배가 공격적 행위를 포함하지만, 그것은 단지 우세한 물리력의 소유나 사용의 문제만은 아니다. 공격적 행위에 대한 유전적 선택을 동물에게 인공적으로 실시했을 경우, 초공격적인 개체를 만들어 내는 데 아주 빨리 성공하였다. 이는 공격성이 자연조건하에서 최대한으로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이처럼 실험을 통해 창조된 초공격적 동물이 사회집단에 나타났을 때, 그들은 사회구조를 붕괴시키거나 아니면 추방당한다. 폭력은 우리의 진화적 유산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우리의 유전자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명 제 4

 

인간이 '폭력적 두뇌'를 가졌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 우리는 폭력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신경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내i 외적 자극에 의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것은 아니다. 고등 영장류에서처럼, 다른 동물과는 달리, 우리의 고등 신경과정은 여러 자극들을 행동으로 발현하기 전에 여과시킨다. 우리의 행동양식은 우리가 어떻게 조건지어지고 사회화하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신경생리학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로 하여금 폭력적으로 반응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명 제 5

 

전쟁이 '본능'이나 다른 어떤 단일한 동기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 근대 전쟁의 출현은 감정적이고 동기유발적인 요인의 우월성으로부터 인지적 요소의 우월성에 이르는 하나의 여정이었다. 근대 전쟁은 복종, 암시감응성, 이상주의와 같은 개인적 특성, 언어와 같은 사회적 기술, 그리고 비용계산, 계획, 정보처리와 같은 합리적 고려의 제도적 활용을 내포한다. 근대 전쟁공학은 전투원을 훈련하고 일반 주민의 전쟁지지를 유도하는 데 있어 폭력과 관련된 특성을 과장해 왔다. 이러한 과장의 결과 그러한 특성은 종종 그 과정의 결과라기보다는 원인으로 잘못 취급된다.

 

 

 

결 론

 

우리는 생물학이 인류에게 전쟁을 운명지어 주지 않으며, 인류는 생물학적 비관주의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세계평화의 해'와 그리고 그 이후의 시대에 필요한 변혁적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자신 있게 부여받았다고 결론짓는다. 비록 이러한 과업들은 주로 제도적이며 집단적이지만, 그것들은 또한 비관주의와 낙관주의를 중요 요소로 삼고 있는 개인 참여자들의 의식에도 의존한다. '전쟁이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하듯이 평화 역시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한다. 전쟁을 창안한 바로 그 종이 평화도 고안할 수 있다. 그 책임은 우리 각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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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2:55 2009/07/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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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7/19 16:22

 "처음 그런 일이 시작됐을 때 실비아가 무슨 말을 했었니?"

  "아뇨... "죄송해요"나 그 비슷한 말 뿐이었어요...뭘 잘못한 사람 처럼요...하지만 잘못한건 없었어요"

  "그 상황에서 실비아에게 뭐든 해준게 있었니?"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제니...넌 언니를 봤잖아. 매맞고...맞고, 괴롭힘당하는걸. 왜 경찰에 안알렸니?”

“거티가 무서워서요. 누구에게든 알리면...실비아 언니랑 똑같이 해준댔어요”

“그 길에 다니는 사람에게 얘기할 수 있었잖니”

“무서웠어요.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냥...시킨대로 한거라고 난 맞기 싫다고”

- 자기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날 희생시켰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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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16:22 2009/07/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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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둘 글 - 2009/07/19 15:48

- 지금 땀을 많이 흘려야 전장에서 피를 덜 흘려!

 

- 공포는 늘 존재하니그걸 받아들여야 만강해진다

 

- "우리가 퍼붓는 화살이 태양을 가릴 것이야" "그럼 그늘 속에서 싸우겠군"

 

- 우리는 하나의 방패처럼 움직이며 싸운다. 우리 힘의 원천이지. 왼쪽 병사의 허벅지부터 목까지 방패로 보호해 줘야 한다. 단 한 사람만 뚫려도 무용지물이 돼. 

 

- 네겐 노예는 많지만 전사는 없다. 머잖아 네 채찍보단 나의 창을 더 두려워할 거야.

 

- 레오니다스처럼 방패를 들어올리라고 하진 않아.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 스파르타여!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 둬라.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 그리스에 있는 모든 자유 국가들은 이제 알고 있다,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의 병사들은 머나먼 땅에서 스파르타만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의 미래를 위해 죽은 것이란 걸! 여기 이 험준한 땅 '플라테아'에서 페르시아 제국 군대는 몰살될 것이다! 저기 저 야만인들은 겁에 질려 얼음처럼 차가운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허둥거리고 있다. 300명의 칼과 창 앞에 잔혹한 극한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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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15:48 2009/07/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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