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를 몇살부터 읽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릴 때 집에 있던 책 중에
괴도루팡이 있어서 ㅎ
그것도 한권 ㅎ
루팡 뤼팽 책을 많이 읽고 싶었는데
찾질 못했다
홍지서림 옆의 탑 외국어사에서도 찾아봤으나
실패 ㅋ
홈즈도
많이 읽지 못했었다
읽긴 읽었나? 모르겠네~~
여하간
아가사 크리스티는
본격적으로는 ㅎ
스무살? 모르지만 뭐 대학생 때
읽었다
대학 도서관에서 ㅎ 줄줄이
빌려다 읽었다 ㅎㅎ
그 때
있는 건 다 읽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다시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영 모르는 제목 천지더라
ㅎㅎ
까먹은 건지
안 읽은 건지
아
,,,
그런데
언제부턴가
bbc드라마를
보기 시작해서
책보다 드라마를
훨씬 많이 보게 됐다
ㅎㅎ
그리고 david suchet
아저씨 그리고 할아버지 ㅋ
넘나 좋다
마크게이티스만큼이나 좋아
아니지 그보다 훨 좋지 사실 ㅠㅠ 엉엉 ㅠㅠ
오리엔트는
글쎄 특별히 더 좋아했던 책이었을까?
모르겠고 ㅋ 아닐듯 ㅎ
제목은 좀 인상적이니까
오리엔탈리즘 때문에 ㅋ
그런데
드라마를 뭐 늘그렇듯
엄청 여러번 봤지만
정말 좋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특히나
최근에 나온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더더욱 ㅋ
bbc 드라마
정말 잘 만들었구나 잘 만드는구나
suchet 정말 짱
좋아하는 배우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슬프지만
오리엔탈에서의 연기는 정말
눈물흠뻑
각색짱연기짱
넘나좋다
보고 또 봐요
계속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