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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등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이 출간되었습니다. 반도체산업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의 그늘아래 가려진 삼성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 노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작가와 당사자들이 함께 삶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머리 맞대 보려고 합니다.
■ 일시 : 12월 3일(토) 오후 4시
■ 초대손님 : 윤희정 작가와 반도체 전자산업 피해자 가족들


다수와 소수

많은 이들이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제도와 절차의 후퇴를 빼고 나면 정작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의 정체는 모호해 집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민주주의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2009년 지역운동포럼에서 이야기 했던 '관객 민주주의를 집어 치우라'는 선언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진은 http://blog.ohmynews.com/airon/274605 에서 퍼왔습니다.)
■ 일시 : 12월 1일(목) 저녁 7시

초대손님 :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희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에서 일하다 2007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지행네트워크'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행동하는 지식인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지행知行이라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의 사회 윤리 똘레랑스』(책세상, 2003),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그린비, 2006), 『참여를 넘어서는 직접행동』(한양대학교출판부, 2007) 등이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이간질 대마왕’, ‘까칠한 로맨티스트’라 부르지만, 곁의 애인은 ‘날카롭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남자'라 부른다. 사회의 모순과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날카롭고 까칠해야 하지만 삶의 방향은 사랑과 우정을 향해야 한다고 믿는다. 관심사는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자치와 공생의 삶이다. 민주주의는 스스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삶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믿는다. 뭔가를 알아갈수록 그렇게 살지 못하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부족한 삶의 2퍼센트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만이 의미를 채우는 방법이라 믿고, 벗들의 우정과 애인의 사랑이 있어 그 노력이 힘들지만은 않고 행복하다. 그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_ 'yes24'에서 살짝 퍼왔어요 ^^
* <2010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제(수원역)을 제외하고,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실분들은 미리 신청바랍니다. ☎ 031-211-5307 / 010-2699-817
“상상은 자유롭게, 연대는 리얼하게”
연대에 관한 사전특강을 통해 알아본 철학적, 정치적 연대의 의미와 방향에 이어 지역에서 어떻게 연대를 재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풀뿌리 운동과 연대’에 관한 하승수님의 여는 강연과 참가자 모두의 수다회로 진행됩니다.
[일시] 11월 28일(일) 오후 4시
[프로그램]
- 여는강연 : “풀뿌리운동과 연대” 하승수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 수다회 : 2010년 스쳐간 연대의 기록 / 나를 웃게 한 연대, 나를 울게 한 연대 / 연대의 길을 찾는 우리들의 수다
* <2010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제(수원역)을 제외하고,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실분들은 미리 신청바랍니다. ☎ 031-211-5307 / 010-2699-817
권력, 위계질서, 폭력과 배제, 차별 등 온갖 사회적 문제가 집약되어 있는 학교. 이러한 학교의 문제를 우리의 경험과 현실을 통해 드러내고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학교의 변화 혹은 대안에 대한 솔직하고 불온한 토크쇼.
[일시] 11월 28일(일) 오후 2시~4시
[프로그램]
- 몸풀기/마음열기 : 참가자들의 서먹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
- 학교와 민주주의에 관한 솔직한 고백, Yes or No!
- 민주주의 나무 만들기
* <2010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제(수원역)을 제외하고,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실분들은 미리 신청바랍니다. ☎ 031-211-5307 / 010-2699-817
“굿바이 삼성!”
삼성공화국! 삼성에 얽매인 지역경제구조로 인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삼성의 무노조 정책은 지역에서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에 삼성과 지역의 관계를 파헤쳐 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운동의 과제를 도출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 11월 27일(토) 저녁 7시
[프로그램]
- 여는 영상 : 삼성의 광고, 삼성의 이데올로기
- 발표1. 한국사회와 삼성 (김주일 교수.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 공동집필자)
- 발표2. 삼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수원경실련)
- 발표3. 삼성과 노동자의 권리_삼성전자의 노동과정, 통제, 산업재해 중심으로 (반올림)
- 발표4. 삼성과 지역언론 (경기민언련)
- 전체토론
* <2010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제(수원역)을 제외하고,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실분들은 미리 신청바랍니다. ☎ 031-211-5307 / 010-2699-817
지금처럼 임신중지(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이 진정 임신중지(낙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까? 임신중지(낙태)에 관한 영화와 대화를 통해 여성의 권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시] 11월 27일(토) 오후 2시~4시
[프로그램]
- 다큐멘터리 상영 : 어보션 데모크라시 Abortion Democracy (50분)
이 영화는 낙태법을 둘러싸고 폴란드와 아프리카 여성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지그시 보여준다. 그 지그시란, 이 다큐멘터리가 낙태법에 대한 어떠한 해답을 제시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다큐멘터리가 최근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는 낙태 논쟁에 대한 해답의 단서를 조용히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 낙태를 둘러싼 쟁점에 대한 “50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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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꼭지의 발제문이나 자료집을 미리 받아볼 수 있을까용?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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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꼭지별 발제문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MBC 100분토론 형식으로 패널과 청중들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아참, 기본문제의식을 담은 발표자료는 있습니다. 조건준님이 토론전에 간단히 브리핑하는 자료인데요. 파일로 올려놓을께요, 참고하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