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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볼더로

가기 전날이다.  오늘은 독립기념일이라 불꽃놀이를 할 예정이라, 가족들이랑 5가에 나가서 먼발치에서 그 장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매년 연례행사니 거르면 아쉽다. 내일은 콜로라도로 떠난다. 오늘은 패널 리더 역할을 하려면 두 학생의 글을 읽어야해 나가서 보고 코멘트 할거리를 정리했다. 정작 내가 발표할 글은 전혀 보지도 못했지만... 대안이 없다, 그저 틈틈히 가면서 할 생각이다.

한국에서 한달을 가족이랑 떠나 있어서인지 어디를 간다는데 별로 내키지 않는다. 2주후엔 영국까지 가려니 더욱 승준이와 경래를 두고가는 마음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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