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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

정말 모처럼만에 글을 올린다. 삶이 팍팍하고 여유가 없어서일거다. 한국에 돌아와서 진중하게 생각할 시간들이 적은 듯 하다. 머리 속에 들어오는 이미지들은 포화 상태인데, 이를 곰씹을 여유가 없다. 한국 사회에 수많은 포럼, 회의, 선언, 방송 등등 하루에도 무수한 사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사회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아니, 요즘엔 뒤로 간다. 과잉 정보와 "몹쓸" 정치의 시대다. 아직까지 오스틴 생각이 덜 나는 것을 보면, 좀 더 기만을 당해야 그 변곡점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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