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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롱공에서

호주 울롤공을 다시 올 줄은 몰랐다. 이곳 교수들 초대로 워크샵에서 발표를 하기 위해 다시 왔고, 이번에는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발표를 하고 간다. 시드니에서 불과 1시간 남짓 떨어진 이 곳에서 내 삶을 다시 던져 살아볼까라는 고민이 크게 다가온다.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오늘 하루 더 일정을 마무리지면, 저녁부턴 자유롭다. 내일은 시드니에 잠깐 들를까 아니면 호텔에서 밀린 글들을 쓰고 갈까 생각 중이다. 여전히 혼자 여행은 쓸쓸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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