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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을 거닐다.

혼자 힘으로 첫걸음을 뗀 후, 하루가 다르게 걷기에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놓으려고 하지 않더니 이제 곧잘 혼자서도 걷는다.

아직은 넘어지는 경우가 많고, 간혹 머리를 땅에 찧을 때는 속이 쓰리긴 하지만..

하이바를 씌우고 싶을 정도로 - -;;

 

걷는 게 익숙해지면서 나들이를 좋아한다.

가끔씩 가는 노량진역 인근에 있는 서점에서는 혼자서도 곧잘 한참을 돌아디닌다.

눈치가 보일 정도로 물건을 이리 저리 만지고 놀아서 가는 주기를 조정하고 있다. 

 

 

 

 

노량진 역 인근에 있는 안과에 들렀다가.(9월 22일)

 

 

엄마와 찰칵!! 밖에서 걷는 모습을 보니 마냥 대견스럽다.(9월 22일)

 

 

 서점의 어린이 코너.(9월 24일)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달랑 챙겨들고는 다음 칸으로 이동. (9월 24일)

 

 

근처에 있는 사육신 공원에서 엄마와 즐거운 한때를.(9월 29일)

 

 

사육신 공원 산책을 끝낸 후, 지우를 가진 후 처음 갖는 외식- -;;;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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