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28년을 지나면서 소련에서 정치는 사라졌고, 남은 것은 행정과 동원 뿐이었다.

유일한 정치활동은 지하조직을 통해. (한국 지하조직은 80년대에 공산당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었지만, 소련에서는 공산당에 비판적인 공산주의 조직이 존재.)

생각해볼 지점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성적으로 동원에 참여했는가이다.

1964년까지 농민에게는 배급제도 없고 연금제도 없었고 국내 여행의 자유도 없었다.

1980년대 인사적체로 인해 체제에 대한 불만 고조.

소련을 유지했던 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폭력과 물질적 포섭.

박정희와 비교해보자면 박정희는 포섭기제가 얐했던 것.

박정희 시대를 대중독재라고 보기는 어렵다. (김대중에 대한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

 
국가주도 경제학. 리스트.

(아 피곤해서 제대로 정리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