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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 노무현 대통령 1주기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했던 사람!
관행보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
더불어 사는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걱정안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꿈 꾸었던 사람!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을 바라던 사람!
노동자와 농민이 다 함께 잘 살게 되고 굳이 일류 대학을 나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고 높은 자리에  오르지 않아도 사람  대접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원했던 사람!


하지만 현실정치의 뻘밭에서 그이도 어쩔 수 없는 한 인간이였다.
이라크파병을 통해 소신보다는 국익을 앞세웠고
김대중정부의 신자유주의를 더 공고히 하여 많은 농민과 노동자는
절망을 넘어 죽음으로 항의하였다.
방폐장문제로 부안은 어떠하였는가?
농토를 밀고 군부대를 세우는 대추리는 어떠한가?
한칠레FTA, 한미FTA는 그이가 말한 이상적인 사회를 위한 방법이였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의 추모식에 나간건 현 정부의
짐승같은 정치에 대한 반대의 뜻을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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