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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1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28
    그냥 전화했어(1)
    더불어 함께
  2. 2005/01/15
    힘내자구요!!
    더불어 함께
  3. 2005/01/13
    인공호흡
    더불어 함께
  4. 2005/01/02
    그래서 다시 시작입니다.
    더불어 함께
  5. 2005/01/01
    2005년..아자!!
    더불어 함께

그냥 전화했어

몇번을 망설이다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나야"

"왜 전화했어?"

"그냥"

"그냥 걸지 말랬지.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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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구요!!

지금 동생은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오고 있을겁니다.

저는 지금 사무실에서 동생을 마중 나갈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소주한잔 거하게 하고 싶습니다.

 

이제 나가봐야 겠네요.

 

모두들 2005년 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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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인공호흡이 의사가 만든게 아니라더군요.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위해

어머니가 아들의 입으로 숨을 불러넣어주면서 시작됐다는군요.

 

사랑은 조건이 없는것이었습니다.

사랑은 계산이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아린것은 내가슴에 사랑이 남아있음이겠죠.

 

20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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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시작입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낡은 것으로부터의 결별이 새로움의 한 조건이고 보면,

칼날 같은 추위가 낡은 것들을 가차없이 잘라 버리는 겨울의 한복판에

정월 초하루가 자리잡고 있는 까닭을 알겠습니다.

세모에 지난 한해 동 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삶의 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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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해의 기억들도 제대로 마무리 못했는데

벌써 2005년의 첫째, 두째날의 기억까지 쌓여 갑니다.

 

작은것이라도 시작하라는 쾨테의 말이 생각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속에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숨어 있다는 말.. 

 

 

그래서 다시 시작입니다.

 

5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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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아자!!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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