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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가 멜랑꼴리(?)합니다.
덥지도 않구, 그렇다고 비가오는것도 아니구
하늘은 잔뜩 찌푸려 가지고 우중충한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집에서 텔레비젼을 봤는데요.
요즘 화제의 드라마 삼순이...
삼순이가다이어트 하다가
양푼에 밥 비벼먹고, 반주로 소주 들이키는 모습을 보며
예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도 옛추억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하하
후배녀석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괜한 전화기만
잡았다 놓았다 했네요.
잘살고 있는거지~~~~~~~~~~
2. 오늘 저녁엔 양심수 후원회에서 주최하는 강연회 있어서
참석할까합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사무실)
내일은 민주동문회 운영위원회가 8시 30분에 있고,
청년회 금요사랑방 모임 및 신입회원 집들이가 8시에 있는데,
여기에 직장 회식까지 겹치면....
벌써 오후 3시네요. 시간 빨리 갑니다.
8월 휴가 다녀와서부터는 영어회화 학원에 다닐 생각입니다.
필요할거 같아서요.헤~~~~
사무실에 새로운 분이 들어온다고 해서
책상 실어다 나르고 이것저것 챙기고 하다보니 월요일 아침이 다 갔습니다.
자활후견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폐컴퓨터 모으기 운동인데요.
저희 사무실로 담당자 한분이 파견오십니다.
저번에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참 조용하시구. 성격은 내성적이시라는데..ㅎㅎ
여하튼 좋은 느낌을 받은 분과 일하게 되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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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세상 사는게 제맘대로 안된다는 걸 많이 깨닫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럴 수 있는 나이는 아닌거 같구..
살면서 제 영역을 넓히고, 저를 계발하고 다듬어 가다보면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의 저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 그치고 후덥지근한 날이군요.
비가오면 한없이 창밖만 바라보고픈 날들의 연속이고...
비 개인 이런 후덥지근한 날씨는 불쾌지수 오르기 딱입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모두들 환한 웃음과 함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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