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교재로 살 책의 목록이 확실해지기 전까진,
기다려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 지르면 안 된다.
그동안 사 놓은 책을 다 읽어야 한다. 두 권은 당장에, 두 권은 천천히,
한 권(사르트르의 구토)은 세월아 네월아 하며 읽어야 한다.
교재 구입과 당장에 읽어야 할 책 두 권의 독서 후에,
비로소 지를 것이다.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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