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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김정현 (지은이) |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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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출간된 백승영의 니체 연구서의 제목은 <<니체,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이었다. 이 책 제목은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이다. 왠지, 백승영의 책 제목을 염두에 둔 것도 같다.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나다. 디오니소스적 철학이든 뭐든 일단 니체의 관심사는 삶과 세상의 치유이며, 니체 철학을 공부하려면 철학적 노동자가 아닌 철학적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서문을 읽고는 이렇게 구매 리스트에 올려 놓는다. 이상하게 이 책은 (인터넷 서점들을 돌아다녀 본 결과)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난 이런 책이 출간되었는지도 오늘 서점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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