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에 해당되는 글 6건

  1. 책 읽는것보다, 후기쓰는것이 더 힘들다 2010/01/30
  2. 잉카 최후의 날, 읽고쓰다 2010/01/20
  3. 다 날아왔던 맥북프로 2010/01/15
  4. page09로 하나 더 만든 것,,,, 2010/01/15
  5. PAGE09로 5분만에 만든 게시물, 자랑하기 2010/01/13
  6. 세상을 잊고 살기, 다시 시작하기의 어려움 2010/01/13

책 읽는것보다, 후기쓰는것이 더 힘들다

이번 겨울에 읽은 책들이다.

페이지09 자랑겸, 잉카 최후의 날을 쓰고 보니, 막막하다.

아이폰으로 찍어 둔 책표지들(후기를 쓸 요량으로)을 일단 올려본다.

'아무도 찾지않은 산장'같은 블로그이긴 하지만 언젠가 써보련다.

 

참, 써놓고 보니 괜히 오해살까봐 수정한다.

맨 아래에 있는 dv가이드는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원래 디지털비디오의 기술이론에 관한 책인줄 알고, 안되는 영어임에도 원서를 샀는데, dv입문용이고(그러나 추천한다) 한국어펀이 출간되어 한국어판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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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11:53 2010/0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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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최후의 날, 읽고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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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15:03 2010/0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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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날아왔던 맥북프로

밑에 두번의 포스팅은 맥의 page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용 게시물을 만드는 것을 자랑한 것이었다.

뭐, 이런 걸 자랑이라니,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포토샵이란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구르고 계신분들도 우리사무실엔 많다.

 

약 6개월전 이 블로그를 잠시 폐업하던 무렵, 마지막 포스팅이 맥북프로가 날라오고 있다는(싱가포르에서) 글이었다.

 

생각해보니, 궁금해 하실분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올려볼련다.

 

통, 정리라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나의 책상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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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21:40 2010/01/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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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09로 하나 더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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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15 2010/0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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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09로 5분만에 만든 게시물, 자랑하기

 

 

이 쉬운것을, 포샵질로 이걸 만들려면 어휴,

 

이것은 자랑인겨.....

 

맥북에 300만원 넘게 투자했으니 이정도는 간담히 해줘야지 않겠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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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3:32 2010/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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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잊고 살기, 다시 시작하기의 어려움

다시 시작하기는 정말 어렵다,

마치, 해피투게더(부에노스아이레스, 왕가위, 춘광서설) 처럼.

 

논어에서는 이를 '시은'이라고 했던가, '시절로부터 숨는다'는 뜻이겠지. '은거'하고는 다른, 뭐, 그렇겠지.

 

이곳은 '새롭게 발견한' 느낌이다. 언제 이런 곳이 있었나? '잉카, 최후의 날(옥당출판사, 킴 매쿼리 지음)'을 읽고 있어서 일거야, 라고 생각해본다. 나에게 패배한 역사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힘들다.

 

약 170쪽 정도 읽었을 때, 한계가 왔다, 야 이제 첫전투를 앞두고 있다. 더 읽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에스파냐에게 정복당하지 않았다고 잉카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황제, 귀족들의 폭정을 생각해 보니, 애써 잉카의 멸망을 내가 힘들어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어차피 지나간 역사이기도 하고 말야.

 

아무튼 재발견 이후, 개척이 남았겠지, 그것이 황폐한 마음이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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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1:55 2010/0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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