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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기아자동차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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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2010/7/15 @양재동

경찰은 동희오토 노동자들이 농성을 시작하자 불법운운하더니, 다음날 인도에 앉아서 식사를 하던 동희오토 노동자들을 연행해갔다. 

 

7월 한달 동안 현대자동차 그룹에서는 이색적인 광고를 했다.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갈아타며 힘들게 시합장으로 가는 시골마을 역도부 아이들, 960번이나 시험을 봐서 면허를 딴 할머니, 장애를 가지고 힘들게 살아가는 보호시설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네티즌들이 현대자동차 블로그에 방문해서 하루 100개이상의 댓글을 달면 차를 선물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캠페인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는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직접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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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2010/7/14 @양재동. 보는 사람도, 지나가는 사람도 없이 한밤중에 진행되는 이상한 환경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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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2010/7/15 @양재동 현자 사측에서는 용역을 고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캠페인 장면을 취재하려고 하자 피켓을 들고 있던 직원들과 리시버를 귀에 꽂고 (용역이 분명한)경비원이 우르르 달려와서는 둘러쌌다. “어디에서 나오셨어요?”, “이거 초상권 위반입니다.”, “사진 지우세요.”, “현자 본사 건물 찍으셨죠? 보안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벌떼처럼 달려든 그들에게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촬영하러 왔으며, 공공장소에서 집회 시위 등의 행사를 하고 있을 경우에 초상권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나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무섭게 달려들어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얼굴도 확인되지 않는 흔들린 사진을 삭제하고 나서야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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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2010/8/11 @양재동, 이유없이 파헤쳐진 보도블럭과 화단공사 안내판

 

그리고서 둘러보니 인도의 보도블럭이 모두 뜯겨져있었다. 화단공사를 한다는 안내판도 설치되어있었다. 하지만 공사를 하는 인부는 보이지 않았다. 현대자본은 본사 건물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리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길 건너로 눈길을 돌리니 코트라 앞 현수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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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2010/8/11 @양재동,  “정몽구가 나서서 동희오토 문제 해결하라”

 

실상은 이랬다. 서산에는 동희오토라는 공장이 있다. 기아자동차의 땅에서 기아자동차의 자본을 빌려서 10여개의 하청업체가 기아의 모닝이라는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다. 또한 외주하청이라는 이름을 빌어서 최저임금에 주야맞교대의 살인적인 노동 강도로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는 남한 최초의 완성차 외주하청공장이다. 이 동희오토에 노조를 결성하려다 해고된 7명의 해고자가 있다. 이들은 원청인 현대자본의 사용자성 인정과 원직복직을 요구하면서 7월 13일부터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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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8 2010/7/14 @ 양재동, 

동희오토노동자들이 모여있기만 하면 ‘불법’타령을 하는 경찰들, 공권력이 누구의 편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아하! 그러니까 현대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던 기초질서 뭐시기 캠페인은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집회를 방해하기위한 위장집회였던 것이다. 그래도 자기들도 사람이라고 억지로 동원된 것이 부끄러운지 사진도 못 찍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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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10.11.12.13. 2010/7/14, 2010/7/16, 2010/8/11 @양재동, 본사 앞에서 반대편 코트라까지 밀려난 농성장

 

 

 

 

 

동희오토노동자들은 처음에 현대본사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연행과 사측의 위장집회, 용역의 훼방에 밀려 현재는 건너편 코트라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사측은 법원에 동희오토노동자들의 집회금지가처분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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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 2010/8/11 @양재동, 연행 과정중에 당한 부상

 

동희오토 노동자들은 쉽게 굴하지 않는다. 농성초기에는 기자회견을 주로 진행했다. 경찰의 강제연행을 규탄하고, 현대자본이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라는 내용이었다. 요즘은 매일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불규칙하게 내리는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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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 16. 17 2010/7/16 @양재동. 폭우속에서도 연대의 집회는 계속된다. 

 

다시 앞의 광고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광고이후 현대자동차 블로그에 한 달 누적 방문자가 46만명이 넘었으며, 하루 평균 댓글도 목표량을 훌쩍 넘긴 600여개가 달렸다. 그래서 광고에 소개된 주인공들은 소원대로 차를 선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몽구회장과 직접 면담을 요구하는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소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희오토노동자들의 소원은 네티즌들의 댓글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불법파견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례로도 이루어질 수 없다. 어떻게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면 우선 양재동에 한번 가보자. 같이 이야기하고, 노래부르고 즐겁게 투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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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뭘 째려보나? 

 

Bonus 2010/7/14 뭘 째려보나 이사람아? 
Bonus 2010/7/14 뭘 째려보나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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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동희오토

 

@20100716 동희오토 촛불문화제
 
정몽구회장의 사용자성 인정과 직접교섭 촉구를 위해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중인 동희오토노동자들, 자본이 고용한 용역깡패와 자본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공권력의 침탈 속에서도 꿋꿋히 자리를 지키고, 집회와 문화제와 기자회견들을 성사시켜나가고 있다. 
 
 
@20100716 동희오토 촛불문화제
 
장대비속에서 비닐한장에 의존한 채로 거리에서 잠을 자는 것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 일 것이다. 
 
아무쪼록 빗속 건강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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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위의 노동자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협상이 길어지자 노숙농성을 하는 여성노동자. 누가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단돈 ‘1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현재 최저임금은 시급 4110원. 0.2%를 인상해주겠다는 것이다. 전년도대비 물가상승률이 3%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최저임금 삭감안이다.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십원인상 항의 퍼포먼스

 

 

 

그러면서 자본가들은 한 끼 식사비용은 820원밖에 안되고, 한 달 교통비도 만원밖에 안되는데 최저임금도 잘 아끼면 저축하고 살 수 있지 않겠냐고 이야기한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최저임금만이 문제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취업인구의 70%가 비정규직이다. 회사가 어렵다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해고된다. 노조를 만들면 노조를 만들었다고 해고된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대공장도 어렵다. 정규직으로 인력이 충원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당한 노동조건개선을 요구로 파업이라도 할라치면 배부른 귀족노조의 파업이라며 외면받기 일쑤이다. 게다가 7월 1일부터는 노조활동도 사측의 허락을 받고 하라는 타임오프제가 시행이 됐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2010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이 들다.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그래서 노동자들은 일터를 버리고 거리로 나온다. 말도 안 되는 현실에, 노동탄압에, 민주노조사수를, 최저임금 현실화를 외치며,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고, 구호를 외친다. 청와대로 가서 항의 서한을 전달하자고 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 10원짜리를 던지기도 한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하지만 그런 노동자들의 요구를 공권력의 방패와 곤봉에 가로막힌다. 정당하게 집회신고를 하고 집회를 하더라도 갖가지 이유를 들이대며 불법이라고 경고방송을 한다. 거리에서 행진을 한다고 연행을 하고 채증을 한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억울해서 항의를 하면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폭도들이라고 매도한다. 그것이 그들의 법과 질서이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그래도 노동자들은 성장한다. 투쟁의 현장에서 기계의 부품이 아닌 인격과 자아를 갖춘 사람이 된다.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투쟁 속에서 노동자의 힘이란 무엇인가를 배운다. 투쟁으로 자신의 인생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20100629 최저임금위원회 앞, 최저임금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결국 이번 최저임금 협상은 4320원에서 합의가 되었다. 실질생활임금으로 민주노총에 내걸었던 5180원에는 택도 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사실상 최저임금은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는 되어야한다. 좌절할 필요는 없다. 결국에는 질긴 쪽이 승리한다.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 20100623 종로, 타임오프분쇄, 최저임금쟁취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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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그대가 아름다워요

 

 

투쟁의 현장에서 노동자는 기계의 부품에서 벗어나 비로소 인격과 자아를 갖춘 사람이 된다. 

 

그래서 사람은 아름답고 투쟁하는 사람은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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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77일간의 투쟁.. 그리고 1년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77일간 공장점거투쟁을 진행했다. 

 
자본가의 실패가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전가되는 구조조정, 워크아웃에 반대하고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투쟁이었다. 
 
하지만 77일간의 투쟁이 끝나고 많은 노동자들은 구속이 되었고, 엄청난 액수의 손배가압류에 허덕이고 있다. 
 
이제 1년이 지났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한다. 
 
그들의 정당한 투쟁이 어떻게 그토록 잔인하게 짖밟혔는지
 
노동자들의 연대없이 고립된 투쟁이 어떻게 패배했는지를 말이다. 
 
쌍용노동자들은 아직 투쟁의 깃발을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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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01 메이데이 (test)

 

 

5월 1일 노동절을 맞이해 정부에서는 노동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그것도 정말 이른 새벽 1시에

타임오프제의 근면위통과가 바로 그것이다. 

 

그럼에도 메이데이 집회는 평화롭게 진행이 되었고, 그나마 약간의 항의?로 MBC앞 까지 행진을 했다.

 

이 포스트는.. flickr slide show 테스트 용.

http://www.flickr.com/photos/trashgn/sets/72157623987555686/


Created with Admarket's flickrSLiDR. 새로운 슬라이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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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30 MBC 촛불 문화제

 

올해는 430문화제도 없고 무한도전 팬으로써(응?) MBC 촛불 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좀 늦었는데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태어나서 방송국이라는 곳은 처음가봐서 참 신기했습니다. 라고 쓰고 있는데 10년쯤 전에 일때문에 방송국 대기실에 들어가봤던게 생각이 나기는 하네요. 여튼 MBC는 처음이었고 신기했습니다. 여느 파업현장과는 다르게 알록달록한 파업지지 선전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MBC의 파업을 지지하며 촛불을 들었습니다. 꽤나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진행되는 파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많은 촛불이 MBC를 밝혔습니다.

 

 

 

 

 

 

 

 

방송국이 파업을 하니 연예인도 보게 되는군요. 노브레인과 이한철이 파업을 지지하며 공연을 했습니다. 노브레인의 공연은 좋았지만 지지발언을 좀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한철씨는 인디뮤지션치고는 드물게 아침형 인간이라 MBC 아침 6시 뉴스를 좋아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주었습니다.

 

 

 

 

 

 

방송국이 파업을 하니 파업 문화제가 상당히 깔끔하게 진행이 되더군요. 빔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운영하는 중계스크린의 영상도 상당히 질이 좋구요. 오늘 문화제에 민노총 간부들은 상당히 많이 참석을 했더군요. 하지만 조합원들은 없었습니다. 다 어디에 있었을까요? 

 

430판이 없어서인지 개별적으로 놀러온 노동자들은 몇몇 눈에 띄었습니다. 430문화제는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데이의 의의와 투쟁의 의지를 다지는 그런 자리인데 참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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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지연씨를 기리는 일인시위

 

 

고 박지연씨는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다. 공장에서 일한지 3년이 채 안되던 2007년 그녀는 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산재신청을 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불승인합니다'라는 말로 거절했다. 

 

그리고 발병 3년만인 지난 3월 31일 그녀는 세상을 등졌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서는 그녀를 추모하며 매주 수요일 삼성 본관 앞에서 점심시간에 한시간가량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9재인 5월 18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시간가량 일인시위하는 것을 지켜봤다. 인터뷰를 하러 온 사람도 있었고, 삼성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밥먹으러 나왔다가 관심있는듯 하지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봤다. 

 

삼성은 일인시위를 직접적으로 막거나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지는 않았다. 통행량이 많은 삼성 본관앞에서 백주대낮에 일인시위도 못하게 한다면 삼성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해질 것이라 생각한 탓일게다. 다만 직원한명이 나와서 폰카로 사진을 찍어간다. 나중에 뒤로 명예회손등의 죄목을 걸어 고소 고발을 한다고 한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줄 수 있는 노조가 없으니, 삼성에 개별적으로 대항해야하는 노동자들의 힘은 미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너무나도 외로운 투쟁이다. 하지만 이  투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꼭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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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상의 자유 쟁취!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 국가보안법 폐지! 

 

"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제10조)을 비롯하여 사상과
양심의 자유(제19조), 언론 출판의 자유(제21조), 학문예술의 자유(제22조), 죄형법정주의(제12조.
제13조). 무죄추정의 원칙(제27조 제4항)뿐만 아니라 기본권제한에 관한 본질적 침해금지원칙, 과잉금지
원칙(제37조 제2항)에 위반된 위헌조항에 다름 아니라 할 것입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헌법재판소 국가보안법 합헌결정에 대한 법률적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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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대화 좀 합시다

 

푸른기술의 본사 방문 집회

 

 

 

 

 

 

 

종이컵 인생 비정규직은 정말 싫어! 이제 그만!

 

 

연대온 기륭분회 동지 물빠진 구호에서 느껴지는 투쟁의 시간

 

아직은 작은 함성이지만 실개천 모여 강을 이루듯이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우리의 투쟁은 미약하지만 강고한 투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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