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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 꾸물 올듯 말듯한 하늘하며

도대체 비가 올건지 말건지

안개속에 있는듯 공기가 축축하다.

 

장마철 맛보기 쯤일까

 

비가 오고 나면 빨레를 하려고 미루고 미루던 빨레를 단숨에 해치웠지만

비가 오기전까지는 원하는 만큼 뽀송뽀송 마르지 않을 것만 같다.

 

눅눅하니 기분이 영 눅눅하다.

 

아니 하늘이 눅눅해서 인가.

 

비가 주룩주룩

억수 같이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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