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3/10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3/10/22
    독립 프로젝트 2탄 - 집을 계약하다!!
  2. 2013/10/19
    독립 프로젝트 1탄
  3. 2013/10/17
    독립을 꿈꾼다

독립 프로젝트 2탄 - 집을 계약하다!!

집을 계약했다.

두번째로 들른 부동산에서 보여준 첫번째 집으로.

쇼핑을 싫어하는 성격탓인지, 그동안 본 집들이 처참해서인지 들어간 순간 그집이 마음에 들었다.

오래된 집이고 화장실과 싱크대는 엉망이고, 도배는 누더기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이 상상되는걸^^

이제 드디어 나만의 생활을 꾸려나갈 집이 생겼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 프로젝트 1탄

처음으로 집을 보러다녔다.

내 생각엔 적지않은 돈인데 참........ 변변한 집이 없다.

처음 본 집은 정말!!!! 공포영화에 나오면 딱이다. 여기서 사느니 그냥 캥거루족으러 머물러야겠다 싶었다.

두번째 집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트래킹도 아닌 클라이밍으로 10분이다. 눈이라도 오는날엔 스키라도 신어야할 지경..

세번째 집은 신축 분리형 원룸. 부엌 공간과 방은 분리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지은지40년은 족히 된 집들만 봐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살만해 보인다. 근데 너무 작다. 지금 내 방을 둘로 나눈듯한 사이즈....

그 이후에 본 집도 상태는 비슷하다. 지나치게 허름하거나 지나치게 작거나.

부동산 아저씨 말로는 이게 현실이란다.

참........ 우울한 현실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을 꿈꾼다

이제 30대 중반.....

이제는 하나부터 열까지 내 삶은 내가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할 나이가 된 것 같다.

사실은 조금 늦은지도.....

3년간 열심히 넣은 적금이 만기되는 날을 계기로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을 하기로 결심했다.

 

시간날 때마다 인터넷으로 부동산을 뒤졌지만 내가 가진 돈으로 얻을 수 있는 집은 집이 아니라 방일뿐!

서울 집값이 미치긴 한 것 같다.

부모님께 아무래도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겠다고 하니 돈을 빌려주신단다.^^(은행이자에^^)

은행에 주느니 부모님께 드리는게 서로 윈윈이지~~~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집을 구해야겠다.

 

목표는 투룸!

보안이 좋다지만 뭔가 구분되지 않은 원룸은 싫다

적어도 TV와 침대는 분리된 공간에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매일 TV보다 잠들어버리는 생활을 하게될터..

 

좋은 집을 구해서

책임감 있는 바람직한 삶을 살고싶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