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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3년 12월 7일 드디어 나의 공간을 만든다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3/11/17
    독립 프로젝트 4탄 - 대형마트 쇼핑
  2. 2013/11/03
    독립 프로젝트 3탄 - 가구구입
  3. 2013/10/22
    독립 프로젝트 2탄 - 집을 계약하다!!
  4. 2013/10/19
    독립 프로젝트 1탄
  5. 2013/10/17
    독립을 꿈꾼다

독립 프로젝트 4탄 - 대형마트 쇼핑

뭐 별로 산것도 없는데 30만원 정도를 쓰고왔다.

다시는 이마트엔 가지 않으리라!!!!

큰 가전제품은 집의 사이즈를 보고 사기로 하고 일단 필요한걸 사고자 마트에 갔다.

3인용 전기압력밥솥을 사려고 했지만.... 특가로 파는 6인용이 더싸서 구입(쿠쿠)

추천받았던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무선 청소기가 특가이길래 구입

이 두가지는 아빠의 독립 선물^^

 

나머지는....

계란 후라이나 할 수 있는 소형 프라이펜, 조금 크고 깊이가 있는 프라이펜

숟가락,젓가락,포크 ,국자, 뒤집게,식칼&과도,주전자

답없어보이는 화장실과 싱크대 청소용 락스, 메직블럭, 찌든때 청소용 물티슈

화장실 슬리퍼, 변기청소솔

헤어드라이기

사고싶었던 (사실 몇번 안쓸지도 모르는) 전동 드릴

 

 

소소한 것들인데 만원도 안되는 것들인데...

합치니 거의 30만원이 나와버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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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프로젝트 3탄 - 가구구입

집 계약후 꿈에 부불어 여러가지를 폭풍 검색중

이사가 한달 이상 남은 관계로 실제로 살 수는 없고 검색만 열심히 ㅋㅋ

침대와 미니장, 책장은 쓰던걸 가지고 가기로 하고 서랍장 하나를 사야겠다.

기왕이면 나와 함께 나이들어갈 원목 서랍장을 가지고 싶지만 가격이 ㅎㄷㄷ

엄마가 독립 기념이로 서랍장은 사주시기로^^

 

인터넷에서 본 가구를 눈으로 한번 봐두고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들었다.

인터넷으로 본 브렌드 가구들을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수납할 공간이 많지 않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원목서랍장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수납은 짱!!

조금 크고 무거워 보이지만..... 사계절 옷을 모두 책임져줘야하는 서랍잡이기에 좀 커도 오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주저했는데 엄마와 가계 아줌마의 가격흥정에 가격은 적혀있는 가격데서 십만원이 떨어졌다.

계약을 한다고 들어가 앉았는데 옆에 TV받침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집 TV받침은 낡아서 가만 놔두면 서랍이 혀를 내밀듯 조금씩 기어나온다.

심플한 모양이 마음에 드셨는지 집에 놔둘 TV장도 같이!

이걸로 작은 거 있으면 나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내것도 같이!!

원목가구는 맞춤이라  입맛대로 사이즈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더라

가구 세개를 사고 다시 짦은 몇마디 가격흥정!!

가구파는 아줌마의 숙달된 가격흥정은 예술이다.

 

그냥 한번 보러간 쇼핑이었는데 예산을 훌쩍넘긴 지출을 하고 가구계약 @-@

TV 한동안 살 계획 없는데 TV받침도 사고....

그래도 원하던 원목 서랍장을 사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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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프로젝트 2탄 - 집을 계약하다!!

집을 계약했다.

두번째로 들른 부동산에서 보여준 첫번째 집으로.

쇼핑을 싫어하는 성격탓인지, 그동안 본 집들이 처참해서인지 들어간 순간 그집이 마음에 들었다.

오래된 집이고 화장실과 싱크대는 엉망이고, 도배는 누더기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이 상상되는걸^^

이제 드디어 나만의 생활을 꾸려나갈 집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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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프로젝트 1탄

처음으로 집을 보러다녔다.

내 생각엔 적지않은 돈인데 참........ 변변한 집이 없다.

처음 본 집은 정말!!!! 공포영화에 나오면 딱이다. 여기서 사느니 그냥 캥거루족으러 머물러야겠다 싶었다.

두번째 집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트래킹도 아닌 클라이밍으로 10분이다. 눈이라도 오는날엔 스키라도 신어야할 지경..

세번째 집은 신축 분리형 원룸. 부엌 공간과 방은 분리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지은지40년은 족히 된 집들만 봐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살만해 보인다. 근데 너무 작다. 지금 내 방을 둘로 나눈듯한 사이즈....

그 이후에 본 집도 상태는 비슷하다. 지나치게 허름하거나 지나치게 작거나.

부동산 아저씨 말로는 이게 현실이란다.

참........ 우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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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꿈꾼다

이제 30대 중반.....

이제는 하나부터 열까지 내 삶은 내가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할 나이가 된 것 같다.

사실은 조금 늦은지도.....

3년간 열심히 넣은 적금이 만기되는 날을 계기로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을 하기로 결심했다.

 

시간날 때마다 인터넷으로 부동산을 뒤졌지만 내가 가진 돈으로 얻을 수 있는 집은 집이 아니라 방일뿐!

서울 집값이 미치긴 한 것 같다.

부모님께 아무래도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겠다고 하니 돈을 빌려주신단다.^^(은행이자에^^)

은행에 주느니 부모님께 드리는게 서로 윈윈이지~~~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집을 구해야겠다.

 

목표는 투룸!

보안이 좋다지만 뭔가 구분되지 않은 원룸은 싫다

적어도 TV와 침대는 분리된 공간에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매일 TV보다 잠들어버리는 생활을 하게될터..

 

좋은 집을 구해서

책임감 있는 바람직한 삶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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