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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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교육정책?

2008.07.28 | 서울 | 학원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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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은 낮잠

낮잠자는 풍돌이

2008.07.28 | 다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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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이쁘기에 사진을 좀 찍어보았다.

나중에 웹자보나 포스터같은 걸 만드는데 쓰면 좋을 것 같다ㅋ

클릭하면 사진이 꽤 크니 다른 분들도 필요하시면 맘대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____^

웹자보 만들기 좋은 배경

웬지 푸들같이 생긴 구름

구름이 만들어준 하트

요건 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뿌옇게 나왔는데 오히려 블러효과를 주어서 웹자보 용으로 딱~!

이것도 바탕으로 구름이 깔려서 포스터 용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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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조금은 희미해졌지만,

"광우병 안돼! 협정무효!"의 촛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2008.07.26 | 동네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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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보신 분들은 아마 알만한 노래

중독성이 있음...ㅋㅋ

전삐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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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찍어보고 있지만...수동으로 해놓으니 뭐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ㅋ

그래도 몇 장찍어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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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4*만원을 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디카를 샀다.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사진이 잘나오는가는 잘 모르겠다(사실 오늘 찍어본 사진도 별로 없;;;;;;;;)

암튼 기념으로 사진 올려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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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돈벌이와 학생이라는 직업 외에는 별다른 할 일이 없는 나는 드라마와 애니를 중독된 것처럼 감상하고 있다.

요즘 에는 동시에 7개의 시리즈를 보고 있는 기염을 토하사, -_-

월, 화는 "식객"과 "밤이면 밤마다"

수, 목은 "일지매"와 "대한민국 변호사"

금요일은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그리고 일상적으로 "더티 섹시 머니"와 "고맙습니다"

심지어 한국꺼는 대부분 딴 짓(프라모델 가지고 놀기)를 하면서 본다.

그래서 아마 나에게 줄거리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본 일드도 제대로 정리못하고(그래도 나중에 내가 뭘 봤었는 지는 알아야 하는데)

계속 보아야 할 것들만 다운받고 있다...

아, 집착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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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원래 더운 것이 맞는데, 갈수록 더워지는 이유는 뭘까나...

비가 와도 시원해지지 않는 날씨...ㅠ.ㅠ

지구온난화의 이유도 있겠지만, 내 몸이 에어컨에 적응되어 있는 게 이유일지도.

사실 그닥 덥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에어컨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져서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곳은 너무 덥다.

그래서 난 여름에도 온수로 샤워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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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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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축구에서 본게임에서 헛되이 낭비되었던 시간을 위해 90분간의 축구경기가 끝난 뒤에도 몇분정도의 시간을 더 주는 것을 로스타임인데, 이것을 삶에 적용한 것이 "로스 타임 라이프"이다. 즉, 사람이 죽은 뒤에도 인생에서 헛되이 낭비된 부분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드라마 소재로서 매우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대가 그래서인지(일본에서 밤 11시에 시작) 시청률은 낮았지만, 나는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재미는 로스타임을 주면서 사람의 인생을 마치 축구경기 중계하듯이 보여주는 것에 있다. 위의 사진처럼 주인공이 죽고나면, 주심, 부심, 전광판이 등장하여 계속 따라다닌다.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게 되면 옐로카드를 받기도 한다. 옐로카드 2장이면 환생이 안된다고 했던가....^^

화면만이 아니라, 실제로 축구중계를 하는 사람들의 중계음성을 들을 수 있다. 스포츠 중계 특유의 음성이 화면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이 드라마는 매회마다 주인공이 다른  옴니버스 형식인데, 일본 드라마나 영화을 조금 봤다는 사람들은 알 수 있는 화려한 캐스팅이다. 대표적으로 에이타와 우에노 주리가 있고, 다른 사람들도 어디선가 낯익은 얼굴들이다.

특히, 이 아저씨는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역할로 조금씩 등장한다. 작은 재미를 주는 역할이다.

사람은 언제나 후회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로스타임은 그 후회스러운 부분을 메꾸어주는 역할을 할텐데, 로스타임은 언제나 존재하지 않는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겠다.

암튼 이 드라마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