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6 15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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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어렵게 찾아온 느티나무 도서관 앞에서 유턴지점을 놓쳐서 앗, 놓쳤다, 하니까 언제 깼는지 모를 은별이가 뒤에서 "엄마, 그러면 다시 돌아가면 되잖아" 했다. 그래, 좋은 생각이네. 고마워. 말해줘서.하루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은 평균온도 30℃에서 40℃이상 기온이 웃도는 지역에서 살다 일자리를 찾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다. 열악한 컨테이너 기숙사 생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 겨울철 눈이 오는 날 눈 구경을 하고 기숙사에 들어왔으나 컨테이너 기숙사에 전기가 끊어져.... 추운 방안에서 동사자로 발견되었다.간장 오타맨...
- 머리와 몸통 오랜 경력의 문필가가 아니면 글을 쓰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뛰어나거나 글을 잘 쓰는게 아니면 현장취업을 하라.. tightrope
- 반도와 열도 사이에서, "인터내셔널"한 정치의 귀환.. 후쿠시마발 핵 재앙 같이 ‘구조화된 재난’ 와중에 속절없이 묻히기 일쑤인 우리 ‘깃발없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들사람
- 2011/05/15 엥? 뭐라?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의 손에 떠밀려 말한다. "오백원만 주세요." 오백원? 이것들이 나를 호구로 알아! 디온
- 2011/05/15 (2) 시민들의 힘, 사람들의 힘, 시민들의 참여, 우리의 힘으로, 이런 건 그냥 문자라고 그렇게 있는거라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실감하고 있다. 이 엄청난 걸ㅡ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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