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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20
    Little wing
    지드
  2. 2006/11/20
    Issue와 Problem
    지드
  3. 2006/11/20
    No No No
    지드
  4. 2006/11/14
    바람
    지드
  5. 2006/11/14
    Desafinado
    지드
  6. 2006/11/10
    멕시코행 고속열차(Live 2006)
    지드
  7. 2006/11/08
    1972
    지드

Little wing

김규항님의 블로그를 보고는 오랜만에 지미헨드릭스의 음악이 듣고싶어져서 찾아보았다.

이름이 유명한 만큼,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다. 다양한 버전을 들어보니 각기 특색이 있다.



Jimi Hendrix - Little Wing(Live)

 

Skid Row - Little Wing(Re-make)

 

Little Wing - Stevie Ray Vaughan

 

TOTO의 기타리스트 스티브루카서 버전의 리틀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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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와 Problem

1

  살다보면, 매순간 문제에 부딪히고, 또 매순간이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답을 내리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3년쯤 전인가, '싱글즈'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마지막 대사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아직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는 것이며 일어나봤자

          지가 문제일 것이고 문제는 반드시 해답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2

  그렇다. 모든 문제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답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일까? '올드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또 다른 포인트였다.

 

          당신의 진짜 잘못은 대답을 찾지 못한데 있는게 아냐. 자꾸 잘못된 질문을 하니까

          제대로된 대답이 나올리가 없자나..."이우진은 왜 오대수를 가뒀을까?"가 아니라

          "왜 풀어줬을까"잖아

 

3

   소크라테스는 자신만의 대화법(반어법?)을 개발하여, 교육(?)에 나섰다고 한다. 대화의 상대자는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진리에 다가가는 것이다. 질문은 그 자체에 답 또는 화자의 의도나 그것을

암시하는 메타포를 담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개인관점을 벗어나 사회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에 대한 해답의 영향이 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내가 기획팀에 배치받아 처음 받은 질문은 'Issue와 Problem의 차이가 뭐냐' 하는 것이었다.

우여곡절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두가지 모두 한글로 해석하면, 문제라는 뜻이지만, Problem이

해결을 요하는 문제라면, Issue는 선택을 요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4

  신자유주의가 횡포하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에, 수많은 Problem과 Issue에 무방비로 놓여진

우리들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대상은 개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올바른 사회를 향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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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No

 

이스라엘 군인에게 총격당해 쓰러진 팔레스타인 부자.

정치/경제와 제도에 죽어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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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1.

전제덕 - 바람

 

 



2.

음악을 정말 하고싶은데, 장님이어서 할 수 있는게 하모니카밖에 없었다는 전제덕.  그를 생각하니 불현듯 70년대 영국의 펑크(Punk)음악이 떠오른다. 왕궁앞에서 God save the queen(Sex Pistols)을 여왕을 조롱하던 혈기. 너바나를 위시한 90년대의 Alternative Rock과 근래의 그린데이류 Neo Punk(약간은 변질되었지만)까지 감안한다면 젊은 시절의 객기라고 보기엔 의미가 크다고 본다. 경제공황에 빠진 70년대 후반의 영국에서 대처리즘이 유행할 즈음에 당시의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1. 기성세대에 동조하거나, 2. 한숨쉬며 구경하기 정도였을 것인데, 이들은 음악의 탈권위화와 정치적 도구화를 주장하며, 시스템에 멋지게 반기를 들었다.(후에 상업화의 길로 빠져들지만) Rock Spirit이라는 것은 Punk와도 밀접하다.

 

3.

전제덕은 오묘한 위치에 서있는 존재이다. 그 스스로가 장애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기도 하지만, 정작 정치적이지 않다. 아마 그가 더 정치적이 될 수 있다면, 그의 음악이 지금처럼 활기차지만 우울한 느낌이 들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물론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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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finado

Jilberto + Stevie wonder

 

1. 보사노바에 펑키가 섞이면 이렇게 되는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대단하군.

 

2. 스티비원더의 복장

 

[출처:브라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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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행 고속열차(Liv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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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She was feeling nineteen seventy two
Grooving to a Carole King tune
Is it too late baby?
Is it too late?

That boy was always up to no good
Smoking pot and playing pool
In the afternoon
Unemployed and high

We're going through the changes
Hoping for a replacement
Untill we find a way out of this hole

Spanish girl with the tatoo
Working nights at the drive through
And she asks herself
Could this be all?

Screwing in a motel room
Watching news on channel two
Victoria tell me
Where is your dream?

We're going through the changes
Hoping for a replacement
Untill we find a way out of this

We're going through the changes
Hoping for a replacement
Untill we find a way out of this
A way out of this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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