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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설 연휴 정리

우띠... 두 바닥 넘게 쓴 설 명절 관련 포스팅이

누가 찾아 와서 얘기하는 동안

노트북이 꺼지면서 날아가 버렸다.

그래서 초간단 정리를 하자면

0. 엄청 길고 긴 연휴였다.

1. 목요일 저녁 이후 엿새만에 혼자 있는 시간을 얻었다.

2.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셔서 시댁, 병원, 친정을 오가며 보냈다.

3.작은 집 아이들까지 아이 셋을 보다가 몸살 났다.

(너네 엄마, 아빠랑 이제 안 놀거야!)

4. 연우가 분리 불안이 왔다가 집에 오니 좀 괜찮다.

(그랬지? 갔지? 와 같이 '찌' 소리가 포착되면 득달같이

와서 '찌찌?' 하고 안 주면 서럽게 우는 증세 + 잘 놀다가

엄마, 아빠 얼굴만 보이면 울어버리는 증세)

 

누가 나를 들었다가 엿새후에 이 자리로 내동댕이 친것 같다...

내 시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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