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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항이다.
일요일에 올라갈 예정으로 오늘 가족과 함께
왔는데...(즉 연우와 어머니 대동)
당연히 식사는 숙소에서 해먹을 요량으로 밑반찬까지 만들어 왔다.
헉... 넓은 침대방 세개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근사한 부엌에 가보니 딸랑 냄비 한개, 후라이팬 한개가 있다.
거기에 주걱은 왜 있는 것인지...
관리하는 곳에 전화해서 식사를 해먹을 건데
남는 냄비나 밥솥있냐고 했더니
그런거 안 키운다는 대답이다.
아줌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런 일로 지금까지 불평전화 한 번 없었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아니, 가족과 같이 오는 사람들은 없냐고요.
그리고 어린 아이가 있는 방문객은 없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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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포항... 일출 여행이신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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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없어도 일출여행은 저한테 무리에요^^ 여기 대학에 아는 사람 만나러 왔어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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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경우가;;;;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만난 적 있는데 (부엌 딸린 콘도에서 밥을 할 수 없게 해놓으면 어쩌자는 것인지;;;) 햇반을 삶아먹었던...ㅜ.ㅜ포항이라~ 좋으시겠어요. 아주 옛날에 포항 어어디 외진 바닷가 횟집에서 회를 엄청 맛나게 먹었던 게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포항 얘기만 들어도 막 좋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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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고 있구나. 나는 콘도에서 그런적 있는데.. 상업콘도라 그런지 냉큼 냄비랑 여러개 갖다 주더라만. 나는 어진이 시차 적응 시키느라 낮밤이 엉망이 되어 비몽사몽 중..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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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태를 학회나 여름/겨울학교에 데려 갔었을 때가 생각나요. 그 때 벼루집네 같은 집이 하나 정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젠 단태가 컸으니 좀 더 나으려나, 내년 1월 겨울학교에 데려 갈 생각인데 눈썰매라도 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연말 잘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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