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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모두가 임계점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솔직히 모두가 함께 있는 그 시간, 그 공간, 그 느낌이 너무 좋다.

그 순간만큼은 내가 나로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매주 한번씩 있었던 길바닥에 겨우겨우 가는 것도 힘들어서 매번 못가곤 했었지만...

 

어제는 집회 자체도 굉장히 힘들었고...

뭐랄까 알 수 없는 분위기의 변화...

이제까지의 촛불집회와는 다른 무언가...변화하는 느낌...

 

지금이 중요하다...

 

정도의 느낌 말고는 뚜렷하게 표현할 수 없지만...

 

고비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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