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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10
    시몬느 드 보봐르 '타인의 피'
    Recycled Stardust
  2. 2004/12/10
    오스카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Recycled Stardust

시몬느 드 보봐르 '타인의 피'

"난 혼자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혼자 존재하고 있는 이 고통이 나다.
나는 이 맹목적인 존재와 나 자신이 혼동된다.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러나 나로부터만 뻗어나오고 있다.
존재하기를 결정하라 ! 난 살아있다. 거부하기를 결정하라!
난 살아있다. 거부하라, 결정하라, 난 살아있다.
새벽은 올 것이다."

 




Barney Wilen & Mal waldron - Manha De Carn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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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여보게,
일생에 단 한번밖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로 천박한 사람들이야.

그들이 소위 충실이니 성실이니 하고 부르는 걸

나는 다같이 관습에서 오는 무감각이나 상상력의 결핍이라고 말하지.

성실성의 정적인 생활에 대한 관계는,

견실성의 지적인 생활에 대한 관계와 같은 것인데,

단순히 실패의 고백에 불과한거야.

성실성!
언젠가 그걸 분석해 보지 않으면 안되겠어.
소유하고 싶은 열망이 그 속에 들어 있어.
남이 집어들 것이라는 걸 염려하지 않는다면,

내던져 버릴 물건이 많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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