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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공동체 공룡 텃밭학교 참가자 모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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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채[0]
발아하고 나서는 너무 웃자라 걱정했는데 옮겨심기할 정도로 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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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꾸흐뇌브의 봄[0]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연락 할 사람들도 많다. 그렇게 맨날 얘기하고 다니는데, 사실은 방에서 혹은 정원을 흘낏거리면서 녹취를 하거나, 이메일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내게 관심 가져주세요, 호소하는 시간이 더 길다.
오늘 처음으로 씨떼 드 라 씨엉스 (7호선 북쪽, 과학관이라고 보면 된다. 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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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농사시작[0]
이곳 두밀리에서 밭에 파종을 하려면 4월은 되어야 한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재배를 전혀 하지 않는 이곳에서 농사의 첫 시작은 그래서 밭에 심어 놓은 취나물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일이다. 2월에 물이 녹고 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면 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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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해농사[0]
지난해 가을밤 문득 묵혀있는 땅을 기억해 내어 한해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했다. 올해 2월 눈 덮힌 그 곳에 가니 풀과 나무로 우거져있고, 그 속에서 노루 한마리가 뛰어 도망을 간다. 산 속고지대이고, 그늘이 많이 지며, 흐르는 물이 없어 농사하기에는 녹녹치 않은 땅이다. 이 땅을 일구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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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해농사[0]
지난해 가을밤 문득 묵혀있는 땅을 기억해 내어 한해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했다. 올해 2월 눈 덮힌 그 곳에 가니 풀과 나무로 우거져있고, 그 속에서 노루 한마리가 뛰어 도망을 간다. 산 속고지대이고, 그늘이 많이 지며, 흐르는 물이 없어 농사하기에는 녹녹치 않은 땅이다. 이 땅을 일구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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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해농사[0]
지난해 가을밤 문득 묵혀있는 땅을 기억해 내어 한해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했다. 올해 2월 눈 덮힌 그 곳에 가니 풀과 나무로 우거져있고, 그 속에서 노루 한마리가 뛰어 도망을 간다. 산 속고지대이고, 그늘이 많이 지며, 흐르는 물이 없어 농사하기에는 녹녹치 않은 땅이다. 이 땅을 일구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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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하는 것을 하라!![2]
"지금까지 일들이 모두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눈 앞에 닥친 일은 열심히 했어요."
전북 남원 인월로 귀농한 박석권, 정경아 부부!!
귀농한지도 10년이 넘어가는 배테랑 귀농부부를 지난 주말 찾아가 보았다.
올 9월에 지리산 뱀사골에서 인월로 이사를 한 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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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배추[5]
올해 배추가 워낙 시원치 않고, 배추를 수확해서처리할 방안도 뚜렸하지 않아 그냥 두고 있었다. 그 사이눈이 오고추운 날씨를 지나며올해도 배추가다 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지냈다. 지난해 밭에서 배추가 꽁꽁 얼어 수확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뽑아 가라고 했는데, 올해도같은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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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배추, 빅뺀드, 8당, 두리반, 칼국수음악회[6]
사진 @greenmoon25 봄날
지난 토요일(11월20일) 두물머리에서 팔당농민들과 에코토피아친구들이 함께 심은 (死대강포기)배추를 수확하는 모습이다. 배추밭 라이브가 준비되고 있고, 에토토피아 친구들은 뽑아온 배추를 다듬어 망에다 열심히 넣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