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식부족가족[2]
-
괴산 표고 농사 일손돕기 참여[1]
지난 금요일에
괴산 효신네 표고농사 일손도우러 갔었습니다.
지훈이랑 지훈이 친구들, 용현이와 보선이 그리고 종민과 설해쌤과 함게...ㅎㅎ
하루종일 표고농사에 쓰이는 참나무들을 이리저리 뒤집는 일을 하고 왔지요...ㅎㅎ
효신네는
참나무를 이용한 표고농사를 짓고 있..
-
이 농사를 어이할꼬?[0]
요즘 몇년간 여름에 비내리는모습을 보면 이전의여름 장마와많이 다르다. 전에는 장마가 지나면 햇빛도 나고 계속해서 비가내리지 않았다. 요즈음은 한달 내내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아예 장마 예측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던가? 우리나라도 기후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야..
-
이 농사를 어이할꼬?[0]
요즘 몇년간 여름에 비내리는모습을 보면 이전의여름 장마와많이 다르다. 전에는 장마가 지나면 햇빛도 나고 계속해서 비가내리지 않았다. 요즈음은 한달 내내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아예 장마 예측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던가? 우리나라도 기후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야..
-
그냥 농사짓고 사는 위대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책 함께 써요.[1]
그냥 농사짓고 사는 위대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책 -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만들어보자
-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사례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두번 만남으로 쉽게 나눌 수 없는 이야기들, 일상 속에 스며 있는 포장되지 않은 진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
-
호박과 꿀벌[18]
난 계속 우리집 지붕 위의 호박에 왜 열매가 달리지 않는지 궁금했다.
귀농본부 00씨에게 물어보았을 때는 실외에는 바람도 불고하니 별 문제가 없을텐데 이상하다고 하였다.
그냥 나도 이상하다고만 생각하였고,
그 호박덩쿨의 실 주인인 주인집 할머니도 그저 이상하다고만 하셨다.
집..
-
절망의 변신 메칸더 V와 지극히 평범한 네오 되기[0]
자본주의 사회에서 농사지으며 지역에서 살아가길 꿈 꾸는 청년들에게
왜 늘 째깍째깍 줄어드는 초시계는 내 가슴을 오그라들게 했는지.
저 우주에서 핵폭탄은 날아오고 지구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있는 악당 로봇은 왜 그리도 세 보이던지.
3단 합체 메칸더는 오늘도 기세좋게 야..
-
감자와의 두 달.[0]
하지감자 하지감자 하길래 감자는 하지에 다 캐야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올해는 한날 한꺼번에 거두지 않고 그때그때 캐먹었다. 하지부터 8월 중순까지 였으니 약 두달. 밭은 저온저장고를 대신해 감자보관소 역할을 훌륭히 한 셈. 한 뿌리에 크고 작은 네다섯 덩이의 감자가 달렸다. 누군가는
-
2010/09/20[5]
* 샌드위치 연휴에 결국 문을 열고만 책방,손님이 있을까... 종일 센치한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만 생각보다 출근한 사람들이 많나보다. 어느새 북적이네~~~ 그래도 오늘 책방에선 센치한 음악들만 나올 것이다.
* 주말엔 두물머리 배추밭 김..
-
지역에서 살아가길 꿈 꾸는 가난뱅이 청년들에게[5]
절망의 숲
숲도 시간이 흐르면 늙는다고 한다. 숲이 늙어간다는 걸 아는 방법은 숲에서 서어나무, 너도밤나무, 졸참나무류등이 우점하기 시작하는 때부터란다. 숲의 하늘을 모두 자신들의 잎사귀로 덮어 그 아래쪽에서 더 이상의 새로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자기 자식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