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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 영생[-3]
[권정구 - 04 빛을 찾아서.mp3 (4.90 MB) 다운받기]
파업 1달이 지나자드뎌.. 한 분이 조끼를 벗으셨습니다. 동료랑 락카실을 나오는 바람에.. 평소와 같이 인사를 드리고는 걍., 지나쳤습니다. 파업 반대하신 두 분은 조끼를 입고 계신데.. 평소 후임 지부장으로 몰래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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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_ Beyond the Memory[0]
잊지 않겠다는 약속, 시간이 쓸고 가면서 잊혀질 수 있다
기억하기 위해서, 눈에 보이는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더라도 단지 기억하기 위해서만이라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이제 조금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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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주_산들바람[0]
주말 잘 보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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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one Project - Spring Day, Cherry Blossoms & You[0]
올해는 겨울 다음에 여름으로 건너뛰려나 보다.
3월 6일 목요일,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
영하 8도, 체감온도 영하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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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 멜로디로 남아[0]
바람이 달라졌다.
무릎까지 쌓였던 눈이 거진 녹았다.
볕이 난다.
일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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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Interrupted[0]
오랜만에 다시 본 이 영화.
관객들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이해하기에도 미흡하고
주인공이 왜 그런 진단을 받게 되었는지 공감하기에도 미흡한 점이 보이지만
시대배경과 집단수용시설, 정신질환을 대하는 당시 의료계의 관습과 태도,
주인공들이 각자 직면하고 해결해야했던 문제들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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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7]
이 노래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서 미칠 것만 같다 -_-;;;; 진짜 이해는 안 가는데 그래서 더 슬퍼 ㅜㅜㅜㅜㅜㅜ 미촤버리겠네 결국 찔끔 울었음 ㅇ<-< 왜 말을 못 하는 거야 왜!!!! 말을 하란 말야 뚫린 입으로 사랑한다고 한 마디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못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이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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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 Somewhere[2]
그곳이 어디건
몸이 가더라도 마음 둘 곳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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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islav Rostropovich[1]
Bach - 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방송작가로 일할 때 엠 본부에서 만난 한 피디님께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셨다.
(아는 분은 이미 다 아다시피...이 블로그에서 지나친 존댓말 표현은 존경심의 표현이 아님)
장영주를 그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어했고
지휘자 정명훈과 전화연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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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n conflict: 19 iconic images[0]
혐오나 증오보다 사랑이
말과 글보다 음악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이미지 출처: Music in conflict: 19 iconic images
로스트로포비치가 동서 통합 후베를린에서 바하를 연주한다. 1989년 11월 11일.
Rostropovich plays Bach for a united Berlin
On November 11, 1989, tw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