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딧불 자전거[11]
지각생님의 [달린다 ] 에 관련된 글. 아아, 잘 들립니까? 여기는 서천의 한 PC방입니다. 미련 삽질로 시간을 보내 어제 늦게야 서울을 벗어나서, 공주에 도착한 시각이 6시 반. 밥먹고 출발한게 7시입니다. 예정보다 네다섯시간이 늦었죠. 목표는 부안에 오늘(목) 해가 지기전에 도착하는 것. 그러려..
-
달린다 [7]
유럽행 불발의 아픔을 딛고, 그토록 고대하던 "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납니다. :D하하하하하하하 벌써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지만 즐겁습니다. 공주-서천-군산-김제-부안, 계화도로 3일간. 진보불로거들, 며칠만 참아줘요 (뭘?)목요일에 "살살 페스티벌" 준비 모임에 많이 와주시고요 "등록"버튼을 누르면
-
자전거 탄 사람들 [9]
예상외로 많은 언덕 오름길, 비온다더니 커녕 때볕이 당장 내리쬘 것 같은 분위기. 중간에 잠시 쉬며 자전거 정비하고, 막걸리도 한잔 하고, 얘기도 하고, 디비 누워 자기도 하고 그랬습니다.이번 여행단의 두 머신(Machine). 한껏 포스를 보여준 Jeff와 makker 입니다. 멕시코 자전거 여행 경험이 있는 Jeff..
-
자전거탄 풍경[4]
농활 갔던 때가 생각 나데요. 한달 정도 머무르며 놀고, 일하면 어떨까?자전거로 여행할때 더 좋은 점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차로 갈때는 목적지 말고는 휙휙 지나칠 뿐이지만 자전거로는 잠시 머물러 조금 더 관심 갖고 볼 수 있다는 거. 차보단 느리지만 자유롭고, 걸어서는 못갈 곳도 어디든 갈 수 ..
-
돌아왔다![13]
블로그에 로그인하니 드디어 집에 돌아온 느낌.남해안 자전거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사진은 지금 업로드 중인데 몇개만 우선
-
하드, 소프트[4]
컴퓨터로 뭔가 하길 좋아하는 지각생,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만큼 주위사람에게 가르쳐주기 좋아하는 지각생, 그래서 컴퓨터 관련해서 공식, 비공식으로 교육을 많이하게 되는 지각생이다. 마치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 알고 준비해놨다고 하는 듯한, 그래서 딱 원하는 것만 한 가지 방식으로 하..
-
끝을 보다[0]
일요일, 서울 서북부 리눅스 사용자 모임에 나갔다. 말 그대로 서울 서북부 - 은평, 서대문, 종로에 사는, 리눅스 사용자들이 모이는 건데, 설치축제때 와서 많은 도움을준 jachin 님이 꾸준히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벌써 1년 넘게 매주 일요일(물론 몇번 쉬긴 했지만)마다 열리..
-
어느 멋진 주말[5]
[이번주도 모여 자전거 탑시다] 와 [리우스 오늘 왕대박]에 관련된 글. 세번째 한강 번개. 리우스, 혜미, 지각생이 모였습니다.혜미는 5월 말 남해안 자전거 여행을 위해 자전거를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체력단련에 만족해야했습니다. 한끝 차이일 것 같은데.. 0.5초 타는데만 성공. 지난 주 ..
-
이번주도 모여 자전거 탑시다[8]
[한강 자전거 번개!] 에 관련된 글. 해피했던 지난주말을 잊지 못하야, 이번주도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 :)토요일 낮 두시(약간 땡길까요?), 동호대교 아래로 - 지난 일요일 모인 곳으로 - 오세요.함께 달리고픈 누구나 개의치 말고 나오세요. 010-3032-1248 로 콜!
-
한강과 자전거[13]
지각생님의 [한강 자전거 번개!] 에 관련된 글. 주말 이틀간의 자전거 번개, 뒷풀이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첫날은 삽질쟁이님과 양화대교에서 만나 다리를 건너 한강 북쪽을 달려 둘째날 접선지까지 갔습니다. 원래 원효대교 아래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어처구니없게도 서로를 알아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