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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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2004/11/28 23:43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글쓰고 싶은데 웅얼웅얼거리기만 하고 나오지 않는다. 뭐지? ... 집에서는 인터넷 열지 말자...
타워크레인 동지들에게 힘내시라고 외치고 왔다.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어서 그랬는지 먼저 손흔드시더라. 갑자기, 무안해졌다, 고 해야하나? 뭐랄까. 지지 혹은 연대...가 아니라 호기심 혹은 자기위안이었던 것은 아닌지... 전경들 괜히 설치게 만들구... 역시 웅얼웅얼... 그래도 높이서 손흔드는 동지들, 정말 멋졌다. 힘차게 외치는 구호소리가 바닥에 내리꽂히더라.. . 부디 건강하기를...
고민... 이런저런... 고민이라기보다는... 아, 그냥 좀 정리해야겠다. -
스머프 2004/11/28 11:5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미류님~~ 그날은 만나서 저도 엄청 반가웠답니다. 이제껏 본 사람중에 가장 편하고 첫만남이었지만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여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어요..(제가 남의 인상을 얘기할땐 한치의 아부나 거짓도 섞지 않음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ㅋ)
말씀하신대로 더 오래 거기 앉아서 얘기 나누지 못해 저도 무척 아쉬웠답니다. 김치맛을 보여 드릴려고 했는데 오시지 못해서 그것도 아쉬웠구요..보쌈파티는 '행인'님이 오셔서 빛내 주셨고...다른 팀에서도 몇명이 와서 맛있게 먹고 갔답니다. 그리고...2차가서..(이하 중략..^^)
또 뵈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