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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2019년 5월 8일 둘째가 준 편지. 5월 9일 자랑하려고 찍어서 페이스북에도 올렸었는데 아 페이스북 생각하니 또 화가나네. 내가 영구 제명이라니.
 
둘째의 사춘기는 마무리 단계인 듯아내와 잘 지내던 둘째가 아내와 대화 단절의 이유는 첫째와 둘째가 다툴 때 아내가 둘째만 혼냈다고둘째의 기억은 아내의 기억과 다르지만 어쩌겠어당사자가 그렇다는데ㅋㅋㅋ
 
둘째가 다시 아내와 대화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사춘기 끝자락 어딘가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누군가의 곁에서 기다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그래도 시간이 약인 것 같아첫째도 그랬던 것처럼둘째도 잘 매듭짓겠지.
 
그나저나 11월 3일 이 후는 당분간 개인 일정을 못 정리할 것 같아스레드엔 병원에서 생각나는 일상을 적을 가능성이 있지만다른 SNS는 당분간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아침마다 해오던 일상 정리도 며칠 남지 않았네퇴원하고도 이어질 수 있기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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