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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25
    [틈새] 문화행동 관련 2차 점검(4)
    경례야안녕~
  2. 2007/06/25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 확인 들어가요(5)
    경례야안녕~
  3. 2007/06/24
    청소년 불복종 사진 아이디어(2)
    경례야안녕~
  4. 2007/06/22
    [틈새] 문화행동 관련 점검(7)
    경례야안녕~
  5. 2007/06/22
    [틈새] 취재요청서
    경례야안녕~
  6. 2007/06/22
    일욜 불복종사진 촬영 확정~(1)
    경례야안녕~
  7. 2007/06/22
    [틈새] 홍보용 메일 내용입니다. (4)
    경례야안녕~
  8. 2007/06/20
    시행령 관련 국가쪽 동향~(1)
    경례야안녕~
  9. 2007/06/20
    0619 회의 결과 정리~ (3)
    경례야안녕~
  10. 2007/06/20
    [틈새] 문화행동 회의 결과(1)
    경례야안녕~

[틈새] 문화행동 관련 2차 점검

내일 모두 4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모입시다!!!

 

1. 스크린과 빔은 전교조 서울지부 선생님들께서 가져다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내일 5시 반까지 가져다 주신대요.

 

2. 사회는... 제가 요즘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요.. 사회를 잘 볼 자신이 없어서 오리에게 부탁했습니다. 오리가 사회를 맡아주기로 했어요. 오리, 고마워요.. ;ㅁ;

 

3. 음향은 문화연대에서 스피커 큰 거 2개, 콘솔, 마이크 4개, 마이크 스탠드 등등 챙겨갑니다.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올 거예요.

 

4. 몹에서 문화연대가 야구선수 컨셉을 하기로 했었는데요, 야구복을 못 구해서 80년대 야유회 컨셉으로 하기로 했어요. 돗자리 깔고 앉아서 목에 수건 하나씩 두르고 기타 치면서 수건돌리기 하는 컨셉으로 가겠습니다.

 

5. 취재요청서 오늘 한 번 더 뿌렸습니다. 단체별로도 오늘 한 번씩 더 뿌려주세요.

 

6. 아치, 영상물과 음원, 검은천(큰 걸루요), 박명제 가면 확인해 주세요. 노트북은 문화연대 거 가지고 갈께요.

 

내일 비가 안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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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경례스 확인 들어가요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 몹

 

 

사회(틈새) : 1970년대, 80년대의 ‘국기게양식과 하강식’을 기억하세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동작 그만’ 상태로 얼어붙어 맹세를 강요받던 그 ‘맹세 천국 불신 용공’의 날들을요? 2007년 현재까지도 사람들이 얼마나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로 살아왔는가를 보여드립니다. 출발!

 

 

몹 1 <맹세 퍼먹어!>

출연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개그학회 3인

소품 : 숟가락 3개, 맹세씨 머리에는 태극무늬 머리끈, 양쪽 팔뚝에는 각각 일장기, 성조기 완장

 

맹세씨 : 국기에 대한 맹세는 서울말로 해야 돼요. 사투리로 맹세하면 국가모독죄라는 사실 몰라요?

꼬마씨 : 저도 서울말 잘해요. 서울말은 너무 쉬운 것 같아요.

맹세씨 : 그래요? 그럼 요새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너무 낡았다고 수정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는데 “맹세문을 수정해 달라.”는 말을 서울말로 해보세요. 어서요.

꼬마씨 : 맹세문을 뽀싸 주세요.

핥기씨 : 맹세문을 쎼리 마 디비 주세요.

맹세씨 : 뭘 뽀싸요? 뭘 쎄려요? 이 사람들이 정말! 당신들 콩밥 먹고 싶어?

꼬마씨 : 맹세 퍼먹어.

핥기씨 : 경례 퍼먹어.

 

 

몹 2 <짱구는 맹세를 싫어해>

출연 : 이용석 샘, 아들 장우

소품 : 유치원복, 짱구네 유치원 원장님 얼굴 가면(크레파스로 그려서)

 

장우씨 : 아가씨, 피망 좋아해?

용석씨 : 짱구야. 그러면 못 써. 훌륭한 사람 되려면 태극기 앞에 아무 생각 없이 충성을 맹세해야지. 자, 원장 선생님 따라서 해볼래? 오른 손을 가슴에 올리고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장우씨 : 싫어!

 

 

몹 3 <야구를 맹세로 하니?>

출연 : 문화연대

소품 : 야구복 2벌, 배트, 글러브, 공, 선동열․이만수 이름표, 선동열 가면, 이만수 가면

 

선동렬 : (힘차게 와인드-업 하며 광속구를 던지는 흉내를 낸다.)

이만수 : (방망이를 붕붕 휘두르며 마치 홈런을 칠 것처럼 잔뜩 힘을 준다.) “가자!”

 

 

몹 4 <맹세로 사람 되니?>

출연 : 진보교육연구소(호랑이, 곰, 해설가)

소품 : 마늘대가 그대로 달린 마늘, 쑥 대용의 풀 뭉치, 곰 가면, 호랑이 가면, “으악! 나 곰 됐다!” 피켓

 

곰 : 응․응․응․응 응․응․응(마늘을 손에 들고 아주 귀엽게)

해설 : 오늘 저녁 6시까지 마늘하고 쑥 한 번만 더 먹으면 사람 된다고?

호랑이 : 캬오 캬오(쑥을 막 집어던지며 행패를 부린다. 다리도 떤다.)

해설 : 뭐? 채식이 싫다고? 너 뭐 될래? 커서 뭐 될래?

 

 

몹 5 <맹세가 사람 잡네>

출연 : 나누리+(의사, 환자)

소품 : 의사 가운, 환자복 1벌, 과장된 수술도와 가위

 

의사 :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환자 : (마취도 없이 수술을 받고 있다)

 

 

몹 6 <맹세가 폭력이다>

출연 :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소품 : 야구 배트(나다에 있음)

 

교사 : (정성스럽게 엎드려뻗쳐 있는 청소년들에게 몽둥이를 휘두른다. 마치 교사의 커다란 사명인 것처럼)

청소년들 : (각양각색의 포즈로 엉덩이를 맞고 있다. 이를 악물고 꿈쩍도 안 하는 이, 엉덩이를 펄쩍거리는 이, 한 대 맞고 뒹구는 이)

 

 

몹 7 <마징가도 아수라도>

출연 : 평화인권연대

소품 : 마징가 얼굴 가면, 아수라 얼굴 가면, 종이로 만든 웃기는 몸체, 아수라 망또

 

마징가 : (웃기는 동작으로 아수라와 싸운다.)

아수라 : (망또를 펄럭이며 촐싹촐싹 마징가와 싸운다.)

 

몹 8 <꼴통들의 맹세>

출연 : 전쟁 없는 세상

소품 : 빡통, 쩐통, 부시, 히로히토 가면

 

빡통 : (“국기에 대한 맹세 쵝오! 쵝오!” 피켓을 방정맞게 흔든다.)

쩐통 : (빡통에게 아부 떨며 “맹세 안 하면 빨갱이!” 피켓을 흔든다.)

히로 : (“황국신민서사 쵝오 원조!” 피켓을 흔든다.)

부시 : (“충성 맹세 세계 쵝오! 세계 쵝오!” 피켓을 오두방정을 떨며 흔든다.)

 

몹 9 <개들의 맹세>

출연 : 대안교육연대 2인

소품 : 정장이거나 정장에 준하는 점잖은 옷, 과장된 금배지, 개얼굴 가면 2개

 

국캐(國犬) 두 마리 : (아무 말 없이 서로 멱살을 잡거나 삿대질을 하며 싸워댄다)

 

 

* 순서대로 한 모둠씩 마이크 앞으로 나와 대사를 하거나 연기를 하면서 언론에 포토타임을 제공해 주세요. 자기 순서가 끝난 모둠은 미리 표시해둔 위치에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마지막 몹9가 끝나면 모두가 자기 모둠의 처음 설정을 과장되게 다시 반복해 주세요.

 

사회 : “지금부터 국기 하강식이 있겠습니다.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국기를 향해 바르게 서 주십시오.”

 

그러다가 스크린에 태극기가 뜨고 사회자의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구령이 나오면 모든 동작을 멈추고 스크린을 향해 가슴에 손을 얹어 주세요. 햏자부 장관 ‘박명재’의 가면을 똑같이 쓰고 지랄 발광을 하며 몹을 구경하는 관중들도 따라해 주세요. 맹세 음악이 끝나고 나서도 2분 동안 얼어붙은 듯이 그대로 멈춰라. 사회자의 “바로” 소리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자기 모둠의 연기를 반복해 주세요.

 

<맹세 퍼먹어> 모둠 : 숟가락 동작을 맞춰 “퍼먹어”를 하다가 “하일 히틀러” 모양으로 숟가락 을 앞으로 쭉 뻗어 경례하고 다시 “퍼먹어”

<짱구는 맹세를 싫어해> 모둠 : 용석 샘은 가면을 벗고 장우와 함께 국기로부터 뒤로 돌아 서 있으면 돼요. 아무리 퍼포먼스라도 용석 샘은 하면 안 돼요! ㅋ

<야구를 맹세로 하니?> 모둠 : 이만수는 몽둥이를 “앞에 총” 자세로 경례하고, 선동열은 글러브를 가슴에 대세요.

<맹세로 사람 되니?> 모둠 : 경례가 끝나고 나면 곰은 바닥에 주저앉아 발을 버둥거리세요. 호랑이는 계속 행패를 부려요. 해설가가 피켓으로 “으악, 나 곰 됐다! 맹세 때문에 마늘 먹을 시간 놓쳤어”를 흔들어주며 위로한다.

<맹세가 사람 잡네> 모둠 : 수술을 하고 받고 하던 사람들이 아무 일 없던 듯이 경례를 하고 났지만(수술을 받던 환자도 벌떡 일어나 경례를 한다), 그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는다.(과장되게 죽음을 표현한다. 의사는 죽은 환자를 마구 흔들며 운다.)

<맹세가 폭력이다> 모둠 : 경례가 끝나면 다시 차분하게 두들겨 맞는다.

이 외에 마징가들, 꽁통들, 개들도 하던 일을 다시 하시면 됩니다.

 

사회자가 “하나, 둘, 셋”하고 외치면 모두가 함께 “경례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라고 외치고 몹은 종료됩니다.

 

 

이상 현재 섭외(?)된 단체는 알아서 소품 준비하시고 필요하다면 자체적으로 연기 훈련도 해오세요. 5:30분까지 광화문으로 오세요. 리허설 한 번 꼭 해야죠. ㅋㅋ 대사나 컨셉은 각 단체에 알맞게 변형해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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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불복종 사진 아이디어

경례야 안녕!

 

청소년 불복종 사진 촬영 아이디어

 

1. <난 돌아서지 않아요.>

@ 거대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하고 맹세를 거부하는 청소년이 1인(2인 또는 4인) 뒤돌아서 있다. 다양한 표정이나 포즈가 가능할 수 있다. 굳은 얼굴 표정이거나 한 소녀(년)가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먹이는 모습으로(맹세 강요라는 폭력 앞에서 느끼는 슬픔 표현)

@ 태극기에 초점을 맞추고 피사체는 초점을 잃어 뿌옇게 처리해본다. 또는 그 반대로.

@ 피사체를 아예 까만 실루엣 형태로 찍어볼 수도 있다. <맹세 광명! 불신 암흑!>

 

2. <학교는 태극기 아래서 폭력을 휘두른다.>

@ 거대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앞쪽의 여학생은 무릎을 꿇고 있고 뒤쪽의 남학생은 엎드려뻗쳐 있다. 여학생의 바로 뒤편에 남학생이 있으면 카메라에 모두가 옆모습으로 잡힌다. 태극기 휘날리는 학교에서는 지금도 매일 인권 침해와 폭력이 자행된다.

 

3. <맹세가 폭력이다.>

@ 교사 역할을 맡은 사람이 태극기가 달려있는 국기봉으로 엎드려뻗쳐 있는 청소년을 풀스윙으로 체벌한다.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의 역동성과 파괴성을 포착한다.

 

4. <맹세는 양심에 대한 똥침이다.>

@ 교사 역할을 맡은 사람이 태극기가 달려 있는 국기봉으로 엎드려뻗쳐 있는 청소년에게 똥침을 놓는다. 약간 그로테스크(섬뜩함과 희극성이 교차될 수 있도록)하게 찍어본다.

 

5. <맹세하지 마라 -마태오복음 5:34 :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 거대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뒤돌아선 한 사람이 조용하고 은밀한 눈빛(마치 신의 비의를 알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으로 검지를 들어 입술에 대고 맹세하지 말라는 암시를 담는 포즈를 취한다. 또는 무명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예수의 포즈(니 맘대로 하세요)를 취한다. ㅋ

 

6. <내 몸과 마음을 바치지 않겠다.>

@ 거대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무명의 화려한 오버액션을 통해 영화 「플래툰」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다. 무릎 꿇고 앉아 격렬하게 울부짖는다.

 

7. <이젠 맹세를 벗어버리겠어.>

@ 한 소녀가 거대한 태극기를 마치 이슬람의 차도르처럼 눈만 남겨놓고 온 몸에 두르고 있다. 그리고 그 차도를 벗어버리려는 듯한 동작을 포착한다.

 

8. <맹세, 날려버리겠어>

@ 거대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태권소년이 날라 차기 동작을 한다. 묘하게도 발끝에는 태극 무늬가 딱 겹친다. 이는 논란이 될 수 있으므로 나중에 포토샵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삽입하는 게 좋겠다.

 

이상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 교육팀의 아이디어 회의 정리였습니다. 과격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의견 주시면 좋겠어요. ㅋ 그리고 토리님과 청소년 모델들 신나게 재미있게 사진 찍어서 한 예술 해주세요.

 

이 밖에 포토샵을 통해 뇌 해부도와 맹세의 결합 아이디어가 공현에게서 나왔습니다. 할 수 있으면 직접 하거나, 아니면 뽀샵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아이디어가 빛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캔디의 첫사랑 아치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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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문화행동 관련 점검

문화행동 준비와 관련해서 몇 가지 점검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의견 주세요.

 

 

1. 온라인 회의에서 영상물 상영이 제안되었는데요, 시간이 6시라 영상물이 잘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여름이라 8시까지도 너무 환하니까요. 아무래도 영상물 상영은 무리이지 않을까요?

 

2. 반지하는 요즘 지역 운동에 열심이라 퍼포먼스를 안 한지 오래됐대요. ^-^ 당일 다른 일정도 있어서 퍼포먼스는 어렵겠다고 합니다.

 

3.  아래 오리가 길바닥 이랑 공연자 섭외 상황을 알려 주셨는데요, 길바닥과 돕 외에 섭외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4. 지난 회의에서 각자 연락할 단체들을 나누었는데요,  컨셉을 가지고 퍼포먼스에 참여할 단체가 더 섭외된 곳이 있으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컨셉을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참가할 수 있는 단체가 있으면 섭외된 대로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5. 취재요청서를 올렸습니다. 단체별로 가진 기자 메일링으로 널리널리~ 뿌려주세요.

 

6. 문화행동 순서는

 

-몹 퍼포먼스

-청소년 극 공연

-1분 발언대

-노래 공연

-이후 횡단보도 퍼포먼스

 

그리고 주변에서 사진전과 폭주^^;;

 

이렇게 되겠습니다. 추가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의견 주세요.

 

7. 현수막 제작은 문숙씨, 아시바 섭외는 개굴(확정됐죠? ^^) 담당입니다.

 

8. 스티커도 화요일까지 나오면 좋겠어요.

 

9. 사진은 가람이 포토샵 작업을 해서 아치에게 주면 아치가 출력해서 우드락 작업을 해주기로 했어요.

 

10.. 음향은 문화연대 것을 가져가겠습니다.

 

11. 또. 점검할 것이 있으시면 의견주세요.

 

열심히 준비해서 대박 띄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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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취재요청서

 26일 문화행동 관련 취재요청서입니다.

 

각 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기자 메일링으로도 널리널리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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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 폐지를 촉구하는 집중 문화행동

이제, 이 끈질긴 스토커와 작별을 고하자!

"국기에 대한 맹세야, 경례야 안녕~!!"

 


□ 때: 2007년 6월 26일 오후 6시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1. 인권과 정의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지난 4월 23일 행정자치부는 공공기관에서의 ‘국기에 대한 맹세’를 법으로 강제하는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하는 한편, 지난 5월 31일에는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는 일제 군국주의의 잔재이자 국가주의를 강요하는 의식으로 오히려 폐지되어야 마땅합니다. 또한 사상․양심․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물론 교육권을 박탈하는 등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해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교육현장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매일 혹은 매주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가 강제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3. 이에 청소년단체를 비롯하여 인권․평화․교육 등 사회단체들은 지난 6월 11일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 이어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야, 경례야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집중 문화행동을 벌이고자 합니다. 이 문화행동에서는 70, 80년대 국기 하강식 모습을 재현하는 몹 퍼포먼스와 청소년들의 극, 국기에 대한 맹세 및 경례에 반대하는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국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면서 인권을 무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하는 사진전을 함께 진행할 것입니다.


5. 또한 문화행동을 마친 후에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돌발 퍼포먼스도 진행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 문의: 인권운동사랑방 배경내 활동가(017-214-3550)/

        문화연대 나영 활동가(016-64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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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불복종사진 촬영 확정~

개굴이어요.

 

캬캬캬

다행히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의 전폭적 지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어요.

 

흠..

 

일욜 12:30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만나

토리 학교네 스튜디오로 이동 예정.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많이 와서

잼나는 아이디어 주면 정말정말 좋겠대요~

역사에 길이 남을 재미난 사진도 좀 찍어보삼^^

 

오실 분은

무명:  010-6351-4817

개굴: 017-214-3550으로 연락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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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홍보용 메일 내용입니다.

 

** 똑같은 메일을 여러 개 받게 되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_-)(_ _)(-ㅂ-;;) **

 

안녕하세요.

 

 

행자부가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을 수정하여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고,

빠르면 오는 7월 중순 국무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입니다.

시행령까지 통과되고 7.27 국기법이 발효되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가 법제화되어 더 큰 힘을 갖게 됩니다.

 

이에 지난 6월 11일 85개의 단체의 공동 명의로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종합청사 앞 1인 시위,

참세상, 프레시안 기획연재 등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다음주 화요일인, 6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야, 맹세야 안녕~!!" 문화행동을 합니다.

 

기획단에는

문화연대, 인권운동사랑방, 평화인권연대, 교육공동체 나다,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전쟁없는 세상, 진보교육연구소, 이용석교사지지모임인 '선의외침'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번 문화행동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70년대 국기하강식을 재현하는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 몹 퍼포먼스입니다!

 

여러분에게 모두 행자부 장관 박명재의 가면을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처럼 우르르~함께 참여해 보아요~!!

 

박명재 가면 쓰기가 기분 나쁘신 분들은,

아래 기획안을 참고로 친구, 애인, 동료분들과 함께 재밌는 컨셉을 준비해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 드립니다!!

 

"내가 필요할 땐 나를 외면하고 니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너,

나는 니가 싫은데 자꾸만 사랑을 강요하는 스토커 같은 너,

난 니가 싫어!

 

국가야, 맹세야, 경례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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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끈질긴 스토커와 작별을 고하자!

"국기에 대한 맹세야, 경례야 안녕~!!"

 

언제 2007년 6월 26일 화요일 늦은 6시

* 한 시간 집중행동!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

* 함께 퍼포먼스 연습을 하실 분은 30분 먼저 도착하는 센스~

어디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 몹 퍼포먼스 

 

: 19070년대의 ‘국기게양과 하강’ 일상을 재현하고 그것을 2007년 현재의 군상들과 버무려 이 땅의 사람들이 얼마나 이상한 나라의 경례스로 살아왔는가를 보여준다.

 

설정 : 국기가 게양되거나 하강되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동작 그만’의 상태로 빠지는 그 이상한 나라의 풍경을 웃기는 몹으로 재현. “맹세천국, 불신지옥!”

 

다음의 컨셉들을 단체별로 또는 2,3인씩 한 조가 되어 연기하다가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다같이 경례!

 

@ 사랑의 매로 풀스윙을 하는 교사도, 엎드려뻗쳐서 과장되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매를 맞는 학생도

- 교사의 양복, 몽둥이, 교복

 

@ 민중의 지팡이를 휘두르며 쫓아가는 경찰도, 좀도둑질하고 도망치는 도둑도

- 의경 복장이나 경찰 복장 비수무리 한 옷, 보따리, 만화에 나오는 도둑용 눈 가리는 띠

 

@ 이제 오늘이 가기 전에 마늘과 쑥 한 번만 더 먹으면 사람 되는 곰도, 채식이 싫다며 투덜거리는 호랑이도, (결국 맹세하다가 시간 놓친 곰은 곰 됐다. ㅠㅠ)

- 곰 가면, 호랑이 가면, 손질 안한 마늘, 쑥 대용 풀, ‘웅녀’ 이름표, 8번 웨이터 ‘호돌이’ 이름표

 

@ 지구를 지키는 마징가 제트도, 지구를 침략하려는 아수라 백작도

- 마징가 가면과 대충 만들어 몸에 붙일 수 있는 웃기는 조각 몸체, 아수라 가면과 망또

 

@ 서로 더 많이 죽였다며 kill 수를 자랑하는 박정희도, 전두환도, 부시도, 히로히토도

- 박정희 가면, 전두환 가면, 부시 가면, 히로히토 가면, ‘kill :5,000' 같은 부착물

 

@ 줄 타던 장생이도, 울고 있던 공길이도

- 바닥에 그냥 깔아놓은 줄, 개량한복 2벌, 이준기 가면, 감우성 가면

 

@ 배트를 휘두르는 이만수도, 공을 던지는 선동렬도

- 야구복 2벌, 이름표 스티커, 이만수 가면, 선동렬 가면

 

@ 서로 삿대질하며 개 싸움하는 국회의원들도

- 개 얼굴 가면 2개, 과장된 금배지 2개, 양복 2벌

 

@ 다 죽어가는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도, 죽어가다가도 벌떡 일어난 환자도

- 의사 가운 1벌, 환자복 1벌

 

그리고 햏자부 장관 ‘박명재’의 가면을 똑같이 쓰고 지랄 발광을 하며 몹을 구경하는 관중들도

 

“지금부터 국기 하강식이 있겠습니다.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국기를 향해 바르게 서 주십시오.”

하면 모두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다. 마치 ‘추억은 방울방울’처럼 음악이 끝난 뒤에도 사람들은 넋을 빼앗긴 것처럼 그대로 계속 3분 정도 서 있다.

사람들이 정지해 있는 동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나요?" 라는 플래카드를 펼친다.

진행자가 ‘끝’ 하고 외치면 모두가 함께 “경례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라고 외치고 몹은 종료된다.

 

청소년 퍼포먼스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청소년 인권활동가 네트워크+청소년들

 

1분 발언대 

: "내가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에 반대하는 이유!" 

 

노래 공연

: 백창우, 조약골 등

 

행진과 2차 퍼포먼스

-광화문 사거리까지 행진 후 이순신 장군 앞 횡단보도에서 파란 불일 때 맹세 퍼포먼스 재현.

 

 

사진전 : "당신은 무엇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나요?"

-태극기를 배경으로 파병, FTA 등 한국 정부가 저지르고 있는 못된 행동들과 한국 사회 민중들의 힘겨운 현실을 나타내는 사진들을 배치하고 전시.

 

 

함께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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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관련 국가쪽 동향~

흐음..

 

쪼께 힘 빠지는 소식이긴 한데, 전합니다.

 

먼저 행자부 박현규 의정팀장과 통화했어요.

요지는...

국민들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공청회 등 추가 의견 조사 계획 없다는 얘기),

맹세문 수정 방향은 그대로이다(폐지는 소수의 주장일 뿐이니 고려안한다는 얘기),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맹세문을 다듬느라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

국무회의 상정은 7월 중순으로 늦춰질 것 같다(허걱...)

 

이런 거였어요.

 

7월 중순까지 늦춰진다면

1인시위를 앞으로 어찌할지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암..

글고

국가인권위 김인재 인권정책본부장이랑도 통화했어요.

요지는...

내부 논의 거치면서 검토를 계속하고 있는데 다른 일들에 밀려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행자부가 맹세문 수정 쪽을 고집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늦어도 6월 안으로는 인권위 의견이 나와야 한다고 얘기하니까 =>) 다시 검토하겠다

 

전화 통화만으로는

인권위가 어느 정도 의지를 갖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어요.

간곡하게 요청하긴 했는디.. 

암튼 담주초에 다시 확인하면서 똥침 한번 더 ~

 

 

어차피 시행령 저지가 현실적 목표였다기보다

맹세와 경례에 대한 논의와 불복종을 촉발하는 것이 우리의 숨은 소망이었으니깐...

 준비하고 있는 것들, 재밌게 출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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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회의 결과 정리~

개굴이에요.

헥헥;; 며칠 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래도 우리의 하이킥은 계속됩니다~

 

어제 회의 결과 올려요.

문화행동 관련해서 특히 역할 분담한 게 많은데,

틈새와 아치가 잘 체크해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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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6월 19일(화) 10시

어디: 사랑방 대따 더운 회의실

함께 한 사람들: 문숙씨, 틈새, 양아치, 무명, 오리, 가람, 여옥, 개굴(생각나는 순서대로임)

 

 

1. 참세상 릴레이 연속기고

- '맹세야 경례야 안녕'이란 제목으로 집중이슈에 배치 ㅋ

- 여기 저기 더 찔러보기로 => 특히 학부모, 이주노동자

(진보블로그 홈에도 트랙팩 배치가 되었대요. 야호~)

 

2. 반란의 스티커 제작

- 술 먹다 낚인(?) 여옥님이 디자이너는 물색해 두셨다고 하고, 컨셉에 대해 추가로 논의

- 4도 인쇄/ "텅빈 맹세 이제 그만 놔주~" "맹세야, 경례야 안녕~" 모 요런 내용으로다가...

- 시안은 목욜까지!!

 

3. 사진촬영

- 일요일 다른 행사랑 겹치는 바람에 청소년 퍼포먼스 사진 촬영은 무산.

- 이번주 중으로 다시 추진

=> 담당: 무명(서두르자구~)

 

4. 거리 문화행동

- 맹세, 경례와의 안녕을 위한 1라운드의 하이라이트 행사!!

- 26일(화) 저녁 6시, 세종문화회관

- 여는 퍼포먼스/ 몹/ 청소년 퍼포먼스/ 노래공연/ 1분발언대/ 사진전시 등

- 끝나고 나면 광화문 사거리 깜짝 퍼포먼스로 깔끔하게 마무리!!

 

* 자세한 내용과 역할 분담은 틈새 정리한 내용 참고하셈

=> 모두가 일을 나눠 맡았지만, 특히 틈새와 아치가 코디 역할을 맡기로..

 

5. 불복종 촉구 릴레이 웹자보 팡팡~

- 야구장, 어린이집, 학교, 예비군 훈련장 등 일상에서 불복종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 1탄, 2탄, 3탄 연속으로 불복종행동을 촉구하는 웹자보 제작해서 팡팡 돌리기로...

=> 담당: 순택+개굴

 

6. 교사대회 이용석샘 캠페인

- 23일(토) 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교사대회 있는데, 이용석 샘이 거기서 캠페인도 하고 발언도 해볼 요량이라 하시네욤.

- 무명, 아치 등이 함께 가서 팍팍 밀어주기로 했어요~

 

 

* 다음 회의

22일(금) 오전 10시

네이트온에서 만나요~

 

* 참참참, 구단에 보낼 요구서, 빨리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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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문화행동 회의 결과

틈새입니다.

 

어제는 왠 일정이 하루종일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지!

결국 새벽에야 집에 들어가서 뻗어버렸습니다. ;ㅁ;

 

뭐 결론은, 그래서 이제서야 회의 결과를 올리게 되었다는;; 하하 -ㅂ-

 

자, 어제의 그럼 정리해 보겠습니다.

 

빠뜨린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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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컨셉 :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에 반대하는 각종 문화행동 총 집합!

 

제목 : "국기에 대한 맹세야, 경례야 안녕~!!"

 

사람들에게 건네는 한 마디 : "당신은 무엇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나요?"

 

때 : 2007.6.26 6.00

곳 :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구성 (자세한 기획안은 아치가 올린 글을 참고해 주세요~)

 

1. 퍼포먼스

-반지하를 우선 섭외해 본다 (담당, 틈새)

-대신 당일 문화행동의 컨셉을 설명하고 평소보다 덜 음습하고 (-ㅂ-) 좀 더 대중적인 컨셉으로 부탁해본다.

-오리는 다른 퍼포먼스 그룹을 섭외해 본다. (팀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섭외가 안 될 경우 퍼포먼스는 패스~

 

2. 몹

-사전 조직화와 준비가 가능한 단체들 (문화행동 틈새의 제안 편 참고) 중심으로 기획단 참여 단체별로 섭외 가능한 단체들을 나누어 연락한다.

 

예) 교육, 학생단체-문숙씨, 다산인권센터 등-개굴, 서울프린지, 사회진보연대, 동인련-틈새, 전쟁없는 세상 -오리 ㅋㅋㅋ

 

-기획단 참여 단체는 미리 컨셉에 맞추어 가면, 복장 등을 준비해 온다.

 

담당)

 

야구선수 : 문화연대

곰 : 진보교육연구소

의사 : 나누리+ (오리가 제안)

청소년, 교사 : 청소년

마징가 : 평화인권연대

박꼴통, 전꼴통 등 : 전쟁없는 세상

 

음.. 사랑방은? 기억나지 않아요 ;ㅁ;

-나다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스미스 요원 떼처럼 다같이 쓸 박명제 가면을 만들어 온다.

(한 30개? ^-^)

 

-몹은 시작할 때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하고 문화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면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 앞으로 가서 멋지게 한 판 뜬다. ㅋㅋ

 

-사람들이 경례하며 멈춰있는 동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나요?"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펼쳐 든다.

 

3. 토론회-1분 발언대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 (홍미영, 이성배 의원)과 박명제 장관, 장성모임에 토론회 초청장을 보내고 보도자료로 발표한다.

 

-(당연히) 초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초대했으나 오지 않았음을 밝히고 (그런데 장성모임이 떼거지로 나타나면 어떡하지? ㄷㄷㄷ) 1분 발언대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1인 시위를 했던 사람들은 본인이 썼던 반대 이유를 한 마디씩 발표한다. (한 마디씩만;;;)

 

4. 공연

 

-백창우, 조약골 섭외

 

5. 스트리트 아트+사진전

 

-아치가 제안한 분들과 프린지, 틈새가 아는 작가들에게 제안하여 조형물을 설치한다.

(가능한 한 단순한 모양의 조형물들이 일제히 경례를 하는 등의 컨셉으로)

 

-사진전은 태극기를 배경으로 하고 그 위에 흑백으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드러내는 사진들을 포토샵으로 배치하는 등으로 제작하여 우드락 등에 붙이고 끈으로 이어 조형물과 함께 전시한다.

 

6. 그 외 준비, 점검할 것들

 

@ 누가누가 할까요?

 

-걸개pc, 몹할 때 쓸 현수막 (배경이 될 pc를 걸 아시바는 개굴이 섭외)

-보도자료, 유인물

-초청장 보내기

 

@ 공연팀으로 꼭 섭외했으면 하는 분이 혹시 더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음향은 우선 달터를 섭외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 외 이동이 용이한 음향을 적극 알아봐 주세요.

 

 

또...또.. 뭐있지?? -ㅂ-

 

빠진 것이 있으면 여러분도 올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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