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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청대 교수님과 조교님들ㅎㅎ

(미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기 전에 가셔서.. 요번엔 글만 있습니다ㅠㅠ)

 

 

카페에서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문 앞에 검은차가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ㅇ.ㅇ

 

차안에 아리따운 여성분 세분이 여기를 보고 계셔서 살짝 당황하고 마음이 콩닥콩닥 거려서 딴데를 보니

 

내리셔서 까페로 들어오시는게 아니겠습니까;;;;

 

다름아닌 저번에 박희순 선생님과 오셨던 교수님이 조교님들과 재 방문을 해주셨습니다ㅎㅎ

 

그날 저는 수업이 있어서 직접 뵙지는 못하고 얘기만 들었어서 실제로는 처음 뵙는거였습니다ㅎ

 

오셔서 조교님들에게 여기 많이 이용해 달라는 말씀도 해주시고..히히 감사합니다>_<

 

커피는 저번에 오셔서 드셨던 과테말라 안티구아 네잔을 부탁하시고

 

커피를 내리는 동안 이층을 구경하시고 오셨습니다ㅎ

 

종민샘은 교육 사례집을 드리고 저는 까페에 노래가 안나오니 조금 너무.. 조용하고 어색한거 같아서

 

헐레벌떡 2층으로 가서 노트북을 가지고 내려왔는데 전원선이 안맞아서;;

 

다시 헐레벌떡 올라가 다른 노트북을 가지고 내려와서 급하게 하나를 골라서 틀었는데;;

 

once ost 중에 leave 라는 노래였는데... 거칠게 울부짖는 노래... 평소에 들으면 되게 좋은 노래였는데...

 

1시쯤 대낮에 첫 선곡으로는 조금... 무튼.. 그래서... 살짝 당황했지만... 다행히 잘 넘어간듯 했습니다ㅎㅎ..

 

바로 그때...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문구와 함께 전원이 꺼져버렸습니다...

 

이층에 다시.. 급하게 올라가 이거 왜이래요? 라고 물으니 아침에 했는데도 잘 안됐다고;;

 

그래서 이번엔 설해샘 전원선을 빌려다가 꽂아서 사용했습니다...

 

빨리... 안정적으로 데스크탑을 설치해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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