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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거

이 감동을, 순간순간의 떨림, 벅찬 슬픔, 감격, 충격, 아픔, 그리움, 희열, 고통들의 우르르르 하는 진동을 내 안에만 담아둘 수 없어서

어떻게든 어떤 수단에든 의지하여

꺼내놓고 싶어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하고

말도 하고

글도 쓰고

춤도 추고

그러는데

나는 예술가가 아니지만

언제 한번,

꺼내어진 그것이

정말 내 안에서 요동치던 것과 정말 닮아있는

그런 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육체를 벗어버리고 거울을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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