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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이 뽀갠 노트북 수리비 57만원

5월 2일 견찰이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나와 내 바이오 노트북을 밟아서

노트북 액정과 메인보드 프레임이 뽀개졌다.

(나도 여기저기 긁히고 멍들었지만, 시간 지나서 저절로 나았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남대문 경찰서도 찾아가지 못하고

동생한테 부탁해서 노트북을 AS 맡겨달라고 들려보냈는데

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언니 이거 57만원 나온다는데... 고칠거야?'

 

 

으으으으으...........................

동생은 내가 침대에서 내려오다 밟아서 부서진 줄 알고

'전날 술먹었어? 어떻게 이걸 밟아서 이렇게 해놨냐..' 이러고 있다.

 

 

아...........

열받아!!

어찌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게 더 열받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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